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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팬이라면 ADT캡스플레이어 2013에 모두 주목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11. 14. 06:30

    기나긴 2013년 시즌이 마무리 된 가운데 리그 MVP는 물론 신인왕 등 각 부문에 대한 타이틀 홀더들에 대한 각종 시상도 거의 모두 마무리가 되었고 지금 야구팬들의 이목은 온통 FA시장으로 쏠리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FA시장뿐만이 아니라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만한 야구이벤트가 11월 29일 우리를 찾아온다는 것을 아는 이는 아직 별로 없는 것 같다. 바로 국내 유일무이, 오로지 수비수를 위한 ADT캡스플레이어 대상 시상식 이야기다. 


    지난 2013년 시즌동안 매경기에 가장 뛰어난 수비 장면과 그 장면을 연출한 수많은 선수들 중에서도 ADT캡스수비율이 가장 뛰어난 선수를 포지션별로 각 1명씩 후보로 선정해 ADT캡스플레이어 대상을 선정하는 것이다.


    ADT캡스 수비율이란 "수비성공 / (수비성공 + 수비실패 – ADT캡스플레이) X 100"으로 산출한 ADT캡스플레이 고유의 점수체계로서 2013년 시즌 동안의 수비성공과 수비실패뿐만 아니라 매 경기 호수비로 선정된 “ADT캡스플레이” 횟수를 반영한 점수다.


    아주 쉽게 이야기 하자면 2013년 시즌 동안 가장 견실한 수비력을 보여준 선수 중에서도 ADT캡스플레이와 같은 하이라이트급 수비를 많이 보여준 선수에게 가산점을 주어 수비에 관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뽑는 것이 바로 ADT캡스플레이어 2013인 것이다.


    그렇다면 영광의 ADT캡스플레이어 2013 후보에 오른 8명은 누굴까?



    모두들 각 포지션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선수들로 채워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무려 101.13%의 캡스수비율을 기록한 우익수 이진영과 가장 저조한 80.77%의 캡스수비율을 기록한 강민호다. 


    캡스수비율의 높고 낮음으로만 따지자면 사실 강민호는 ADT캡스플레이어 대상에는 명함도 내밀지 못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ADT캡스플레이어 대상은 캡스수비율뿐만이 아니라 위 8명의 선수 중 네티즌 투표를 통해 1명의 대상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캡스수비율이 아무리 뒤떨어진다고 하더라도 ADT캡스플레이어 대상 수상의 가능성은 열려 있고 결국 팬들의 지지에 따라서 수상자가 가려질 가능성이 크다.


    지금 당장이라도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가기) 누구든지 쉽게 자신이 지지하는 선수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기간도 무려 한달이나 주기에 투표를 놓치는 아쉬움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투표기간: 11월 1일 ~ 11월 28일)


    여기에 한가지 더!


    ADT캡스플레이어 대상의 시상식 당일인 2013년 11월 29일 저녁 7시,(방송은 12월 6일 저녁 19:30분!!) 무료 참관의 기회도 얻을 수 있는데 이 역시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바로가기)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시상식 무료방청 신청은 11월 14일 부터라는 것을 잊지 말 것! 





    시상식 무료 방청을 하면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글러브를 추첨을 통해 준다고 하니 좋아하는 선수도 보고 애장품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아닐까?


    홈런, 안타, 도루, 삼진 등 화려한 플레이에 가려졌던 수비를 재조명하고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를 선정하는 유일한 ADT캡스플레이어 2013에 야구팬이라면 모두 참여해보길 추천한다.


    이 포스팅은 'ADT캡스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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