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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수에서 타자, 타자에서 투수로 포지션 변경을 한 선수들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5. 1. 25. 06:30
    *프로 입단 후 포지션 변경한 선수로서 정식 기록이 남아 있는 선수로 한정함

    <투수에서 타자로>



    이젠 코치로서 얼굴보단 등사진이 많아진 김응국



    1. 김응국(자이언츠) 

    - 투수 : 1988~1989년 14경기 22.1이닝 5.24

    - 타자 : 1989~2003년 4,950타수 1,452안타 0.293


    2. 이대진(기아)

    - 투수 : 1993~2012년, 283경기 1,311.1이닝 100승 74패 22세이브 2홀드 3.57

    - 타자 : 2002년, 36타수 3안타 0.083


    3. 김광삼(LG)

    - 투수 : 1999~2012년, 178경기 748.1이닝 41승 49패 1홀드 5.20

    - 타자 : 2008~2009년, 2012년 17타수 5안타 0.294 


    4. 서승화(LG)
    - 타자 : 2003년, 8타수 3안타 0.375
    - 투수 : 2002~2010년, 147경기 259이닝 2승 23패 1세이브 17홀드 6.25


    5. 김대우(자이언츠)

    - 투수 : 2009~2010년, 4경기 9.1이닝 3패 16.39

    - 타자 : 2012~2014년, 212타수 49안타 0.231


    6. 하준호(자이언츠)

    - 투수 : 2009~2010년, 25경기 15.1이닝 10.57

    - 타자 : 2014년, 73타수 17안타 0.233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후 성공했다고 평가할만한 선수는 김응국이 유일하다. 김응국은 순전히 이름탓에 호랑나비라는 별명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김응국이 활약하던 시기가 자이언츠의 나름 전성기와 맞물리는 까닭에 더욱 애착을 보이기도 한다. (김응국이 활약하던 1988~2003년 동안 자이언츠는 우승 1번과 준우승 2번을 기록했다.)

    <타자에서 투수로>
    1. 심재학(현대)
    - 타자 : 1995~2008년, 3,704타수 995안타 0.269
    - 투수 : 1999년, 15경기 3승 3패 48.1이닝 6.33

    2. 권준헌(현대)
    - 타자 : 1990~1999년, 1,322타수 338안타 0.256
    - 투수 : 2000~2004, 2006~2008년 238경기 319.2이닝 19승 11패 29세이브 40홀드 3.86

    3. 임준혁(기아/포수)
    - 타자 : 2003년, 5타수 0안타 0.000
    - 투수 : 2004~2014년, 125경기 163.2이닝 8승 10패 1세이브 6홀드 5.44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후 성공했다고 평가할만한 선수는 권준헌이 대표적이다. 타자로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투수로 변신한 후 더욱 가치를 높인 케이스로서 겉으로 드러나는 세이브, 홀드 숫자가 많지 않지만 소속팀에서 항상 필승조에 들어갈 정도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투수+야수 겹업 >
    *김성한(해태)
    - 투수 : 1982~1986년, 42경기 15승 10패 2세이브 167이닝 3.02
    - 타자 : 1982~1995년, 4,850타수 1,389안타 0.286

    >>그러나 투타 포지션 변경을 말하면서 김성한은 거의 지존급으로 1982년부터 1986년까지 투타를 겸하는 만화같은 활약을 했고 투타에서 모두 수준급의 활약이었다.

    * 프로야구 데뷔 이후 정식 기록이 남아 있는 선수들로 한정을 지었는데 만약 이러한 기준이 아니라면 채태인(삼성), 추신수(텍사스), 이대호(소프트뱅크), 전준호(현대), 황두성(현대), 최대성(자이언츠), 나성범(NC) 등등 아마야구에서 투수로 활약하다 타자로(혹은 반대로) 전향한 선수들은 상당히 많다.

    * 위 선수들을 제외한 다른 선수가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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