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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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투수들의 대거등장(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6. 8. 8. 14:42
역대급 타고투저라고 하던 2014년을 넘어설 기세인 2016년 시즌을 두고 야구인들은 물론 팬들 조차도 서서히 문제점을 자각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시즌이 채 마무리 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스트라이크 존 확대는 물론이거니와 마운드 높이의 조정,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 등 지금의 타고투저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이며 필자는 빠르면 다음시즌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리그의 타고투저현상의 조정이 일어나게 된다면 즉 극적으로 타저투고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면 극심한 타고투저현상에서 살아남은 그 혹독한 환경에서의 경험을 가진 투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서는 쾌재를 부를 일이다. 그리고 그 팀 중 하나는 분명히 롯데가 될 것이다. 좁은 상하폭의 스트라이크 존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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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좌완불펜의 지각변동(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6. 8. 8. 13:51
강영식 : 24경기 11.2이닝 2패 5홀드 5.40이명우 : 43경기 32이닝(선발9.2이닝) 2승 2패 6홀드 9.28김유영 : 29경기 27.2이닝 1패 1세이브 2홀드 5.86 오랜기간 롯데의 좌완불펜 듀오로 활약했던 강영식과 이명우가 어느덧 35살과 34살이 되면서 경기력 자체도 크게 하락하고 있는 중이다. 강영식은 부상으로 6월 15일 2군에 내려간 후 2달여간 복귀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으며 이명우는 1군에 머물고는 있지만 평균자책점이 10에 가까울 정도로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2014년 1차지명으로 입단한 김유영이 강영식, 이명우의 부진을 틈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다행인 상황으로 김유영마저 없었다면 롯데의 좌완불펜은 전멸했을 것이다. 이번시즌 포함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