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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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긁어모아놓고 보자.(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6. 8. 16. 12:19
최근 롯데가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채 하위권에 쳐져 있는 많은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육성시스템의 미비, 그로 인한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 심화와 전력의 불균형이다. 주전들이야 롯데는 물론 리그 전체를 봐도 포지션별로 리그 중위권 이상을 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고 주전 대 주전의 경쟁이라면 롯데가 하위권 전력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기나긴 시즌을 치르면서 주전들의 체력고갈, 부상등으로 발생되는 공백은 피치못하게 발생이 되고 이런 공백을 얼만 좋은 자원으로 잘 메꾸느냐는 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른바 팀을 강팀의 반열로 올리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따라서 강팀들은 선수선발의 중요성, 선수 육성의 중요성에 일찌감치 눈을 떴고 이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 롯데는 신인지명에서 재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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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실력, 감독의 실력(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6. 8. 16. 10:47
2010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팀 WAR과 WAR순위 당시 감독, 그리고 정규시즌 순위는 다음과 같다. (스탯티즈 참고) 2010년 32.54 리그 2위 로이스터 정규시즌 4위-> 롯데 전성기2011년 33.92 리그 1위 양승호 정규시즌 2위-> 롯데 영광의 끝자락2012년 21.38 리그 7위 양승호 정규시즌 4위-> 2011년 시즌 이후 이대호가 빠져나간 자리에 정대현, 이승호, 김성배 등을 채우며 투수력 강화를 노렸지만 실패한 시즌2013년 19.58 리그 7위 김시진 정규시즌 5위-> 이대호를 놓친 영향이 어떤지 체감했으면서도 구단은 김주찬, 홍성흔을 다 놓친다. 그나마 보상 선수로 홍성민, 김승회를 데려온 것에 만족한 시즌으로 9개 구단 체제에서 7위에 그쳤다.2014년 23.49 리그 5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