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야구로그아카이브
누가 승리를 더욱 간절하게 원하느냐
박상혁
2010. 10. 5. 08:14
현재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은 두산이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었다는 점과 높아진 팀 분위기등을 전하면서 두산의 시리즈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야할 것은 두산이 2연패 후에 위기의식으로 팀이 똘똘 뭉쳐서 2연승을 거둔 것 처럼 위기라는 인식은 선수단 전체에 날카로운 집중력을 불어넣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롯데 선수단의 분위기야 샴페인 먼저 터뜨렸다가 거품 주워담아야 하는 거 아냐 할정도로 무거울 것이 뻔합니다. 하지만 이런 무거운 분위기가 자신을 돌아보고 더욱 집중력을 날카롭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시즌의 치열했던 순위싸움에서도 생존하면서 상위4팀안에 들어서 포스트시즌이라는 무대에 진출했던 팀이기에 기본적인 전력은 갖추고 있는 롯데입니다. 다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만 좀 더 가다듬고 집중력만 유지해 준다면 좋은 승부 멋진승부 나아가서 승리하는 승부를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승리를 간절히 원하는가에 이번 시리즈의 향방이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두산보다 롯데 선수들 플레이오프의 길목에 놓여있는 이번 승리가 간절하지 않나요? 이글거리는 선수들의 눈빛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롯데 선수단의 분위기야 샴페인 먼저 터뜨렸다가 거품 주워담아야 하는 거 아냐 할정도로 무거울 것이 뻔합니다. 하지만 이런 무거운 분위기가 자신을 돌아보고 더욱 집중력을 날카롭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시즌의 치열했던 순위싸움에서도 생존하면서 상위4팀안에 들어서 포스트시즌이라는 무대에 진출했던 팀이기에 기본적인 전력은 갖추고 있는 롯데입니다. 다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만 좀 더 가다듬고 집중력만 유지해 준다면 좋은 승부 멋진승부 나아가서 승리하는 승부를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승리를 간절히 원하는가에 이번 시리즈의 향방이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두산보다 롯데 선수들 플레이오프의 길목에 놓여있는 이번 승리가 간절하지 않나요? 이글거리는 선수들의 눈빛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