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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13년 팀별 병살타 기록(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12. 20. 13:52
위의 표는 2012, 2013년 팀별 병살타 기록이다. 야구기록 중 주루능력을 알아보기 쉬운 스탯이라면 도루와 바로 이 병살타 기록이 아닐까 싶은데 2013년 팀도루 70개로 가장 느린 발을 뽐냈던 한화가 병살타에서는 140개로 리그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오프시즌동안 한화가 이용규, 정근우, 펠릭스 피에 등 발빠른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것에 대한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2014년 한화의 병살타는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최준석과 히메네즈라는 평균 120kg의 헤비급 선수들이 영입된 롯데의 병살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야구로그는 카스포인트 기록실/네이버야구기록실/KBO기록실의 기록을 참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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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13년 팀별 블론세이브 기록(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12. 19. 12:10
블론세이브만큼 야구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것은 없는데 최근 2년간 팀당 블론세이브 기록을 살펴보면 롯데가 평균 18개의 블론세이브로 1위를 기록했고(롯데에 가려서 그렇지 NC의 뒷문의 헐거움도 눈에 띈다.) 끝판왕 오승환이 버티고 있는 삼성이 평균 6개의 블론세이브로 뒷문의 안정감을 뽐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롯데가 2012년 14개의 블론세이브에서 무려 8개나 늘어난 22블론세이브를 기록한 것이다. 2013년에는 김성배가 좋은 활약을 했지만 2014년 시즌에 누가 마무리 투수가 될지 미지수인 가운데 최근 불거진 윤석민의 마무리 영입설도 이런 롯데의 마무리 상황때문에 나온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야구로그는 카스포인트 기록실/네이버야구기록실/KBO기록실의 기록을 참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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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13년 팀별 피홈런 기록(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12. 18. 17:00
2012~2013년 팀별 피홈런 기록으로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홈런을 많이 허용하는 팀을 알 수 있다.(투수들의 피홈런 기록) 2년간 리그 평균 피홈런 82.5개를 기준으로 보면 한화는 2년 평균 102개의 피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평균보다 19개나 많았고 SK도 12.5개가 많았다. (*NC도 리그평균보다 13.5개나 많은 피홈런을 기록했다.) 반면 잠실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LG와 두산은 리그 평균보다 훨씬 적은 홈런을 허용하며 드넓은 홈구장의 이점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야구로그는 카스포인트 기록실/네이버야구기록실/KBO기록실의 기록을 참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