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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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불행은 나의 행운, 롯데자이언츠(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1. 8. 21. 15:42
롯데가 8월들어서 상승세를 좀처럼 주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8월 들어서면서 4위 싸움만으로도 정신없을 것 같았던 롯데가 어느덧 4위자리의 경쟁자인 LG를 3.5게임차로 벌리고 3위 SK를 3.5게임으로 뒤쫒고 있습니다.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이라고 했던가요? LG와 SK가 각각 성적부진과 감독경질로 인해 어수선한 틈을 롯데가 비집고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팀 승 무 패 타율 평균자책점 삼성 10 - 4 0.252 2.56 롯데 9 - 5 0.310 2.56 SK 8 - 6 0.272 3.16 KIA 6 - 10 0.243 3.81 두산 7 - 6 0.254 4.50 LG 5 - 8 0.252 4.27 넥센 5 - 8 0.247 4.28 한화 4 - 7 0.252 4.86 8월중 가장 뜨거웠던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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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LG(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8. 4. 07:30
롯데가 치열하게 LG와 4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팀간의 승차가 없기 때문에 한경기라도 삐끗하게 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 수 도 있는 상황인거죠. 특히 어느팀이더라도 앞으로 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경쟁하는 두팀간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승차를 확실히 늘릴 수 있으니까요. 시즌이 약 2/3정도 지난 상황에서 두팀이 맞대결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었나 볼까요? 양팀은 총 12번을 만났는데 LG가 7승 5패로 강했습니다. 7월전까지 총 9경기에서 한번도 위닝시리즈를 가져가지 못하면서 6승 3패로 열세를 기록했던 롯데가 7월 대폭발을 하면서 LG와의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7월부터 시작된 롯데의 상승세가 하늘 무서운지 모르고 치솟고 있는 가운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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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삼성의 4위 경쟁 언제 끝나나(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8. 5. 08:38
8월 4일 경기를 마친 현재 롯데 98G 51승 47패 삼성 96G 48승 48패 롯데가 삼성보다 2게임을 더 치뤘고 승차도 2게임이다. 앞으로 롯데는 35경기 삼성은 37경기가 남았다는 건데 이 정도의 승차라면 시즌 막판까지 가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한 4위 싸움이 되겠다. 그 중에서도 이 두팀간의 맞대결이 순위싸움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인데 남은 경기일정을 살펴보니 8월 7,8,9일 사직에서 3연전 25,26,27일에 대구에서 3연전이 있고 9월에 우천취소된 1경기가 사직에서 벌어져 총 7경기나 남아있다. 승차가 2게임인 상황에서 맞대결이 7번이나 남았으니 앞서가는 롯데도 절대 안심할 수 없고 따라오는 삼성도 희망을 버리진 않을 것이기에 두팀간의 경쟁은 실로 피말린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