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러브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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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포수 자리를 빼앗길 위기의 강민호(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4. 12. 9. 09:26
골든글러브를 흔히들 야구의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를 뽑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틀린말도 아니지만 보통 각 포지션에서 공격력이 강한 선수들이 선택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왜 상 이름을 골든글러브라고 하는 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골든글러브면 수비잘하는 선수를 뽑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지금처럼 하려면 아예 골든배트라고 하던지) 여튼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라는 상징성이 있는 큰 상이 골든글러브라는 점에서 선수들에게 골든글러브는 큰 의미가 있다. 2014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리는 오늘. 자이언츠 팬들에게 관심을 끄는 포지션은 손아섭이 포함된 외야와 강민호가 포함된 포수다. 특히 자이언츠 역사상 처음으로 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고(2008년) 2011년부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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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GG터줏대감, 강민호를 막아서는 양의지(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9. 28. 11:09
아직 시즌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이지만 포수 골든글러브(이하 GG)에 대한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한데 최근 5년간 3회나 GG를 차지했던 강민호가 개인 통산 최고로 부진한 시즌을 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터줏대감 강민호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강민호의 GG수상을 막아설만한 선수는 두산의 양의지 말고는 보이지 않는게 사실이다. 한국프로야구가 왜 포수난에 시달리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로 생각하는데 그나마도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는 양의지조차도 공교롭게 강민호와 마찬가지로 데뷔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데 두 선수의 2013년 시즌을 비교해보자. 강민호의 타율은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는 가장 부진한 하다. 홈런, 타점도 물론이거니와 공격 전부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