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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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 공격력이 가장 좋은 포지션은?(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7. 7. 16:43
야구는 수비와 공격을 같이 하는 스포츠지만 포지션에 따라서는 공격지향적 포지션과 수비지향적 포지션으로 나뉘어 왔다. 보통 공격적인 포지션이라 함은 타구가 가장 적게 향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너 내야수(1루, 3루)와 코너 외야수(좌익수, 우익수)라고 할 수 있고 수비지향적인 포지션은 가장 많은 타구가 향하는 센터 내야수(포수, 유격수, 2루수)와 센터 외야수(중견수)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런 전통적인 관점의 야구 포지션 별의 성향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이 현대야구인데 특히 2014년 유래없는 타고투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이런 변화를 확연히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시즌 상위 타율 30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포지션은 2루수들로서 전체 30명 중 6명으로 20%의 비중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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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 외국인 타자들의 또 다른 매력, 견고한 수비력(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4. 30. 12:22
2014년 시즌은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면서 각 팀들의 전력에서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늘어나게 되었는데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 증가의 핵심은 외국인 타자들이 다시 한국프로야구 무대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는 것으로 이들은 2014년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각종 공격부문에서 상위에 이름을 올려 놓으며 맹활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9개 팀의 외국인 타자들은 하나같이 3할 언저리의 고감도 타율에 가공할 파워를 무기로 홈런 및 타점 생산능력을 뽐내면서 각 팀의 중심타선에서 활약하고 있어 이젠 이들을 빼놓고 각 팀의 전력을 이야기 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타율 : 0.334홈런 : 4.33타점 : 14.4장타율 : 0.583출루율 : 0.406l 규정 타석을 채운 로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