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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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능력과 팀 성적(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5. 7. 6. 11:44
흔히 야구에서 주루능력이라고 하면 도루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도 그럴것이 도루가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이고 야구 전문가들이나 중계를 하는 캐스터, 해설자도 '도루=주루능력'이라고 못을 박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사실 야구에서 도루말고도 주루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 없는 것은 아니다. 1위 NC 122개2위 삼성 83개3위 kt 78개4위 롯데 71개5위 기아 63개6위 LG 62개7위 두산 61개8위 SK 54개9위 한화 49개10위 넥센 42개- 지난 몇년간 한국프로야구 리그의 발야구 팀이라고 정평이 나있던 두산이 7위로 쳐져 있는 반면 두산의 색이 짙은 NC가 독보적인 도루 1위 팀이라는 것은 재밌는 부분이다. 1위 NC 80.8%2위 삼성 73.5%3위 롯데 72.4% 4위 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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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더비, 주목할 선수는?(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4. 15. 12:15
SP : 옥스프링 - 1977년생으로 벌써 나이가 38살이 되었지만 최고 구속 145KM를 찍는 등 자기 관리가 좋은 선수다. 직구, 슬라이더, 커브, 너클볼까지 실전에서 던질 수 있다는 다양한 레퍼토리는 옥스프링의 장점이지만 투구수가 늘어날수록 구위의 하락이 보인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카스포인트 231점) 2013년 시즌 한국프로야구에 발을 들여놓은 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2013년 시즌 13승 7패 3.29) NC 상대로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3경기에 등판해서 16.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이 6.06에 달했는데 옥스프링의 주무기인 컷패스트볼이 NC타자들을 상대로 잘 통하지 않았던 것이 부진의 이유였다. 2014년 시즌은 3경기 등판에서(2경기 선발) 1승에 2.93의 평균자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