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2차드래프트
-
2013년 2차 드래프트의 주인공들은 어디로?(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4. 8. 7. 06:30
2011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김성배라는 보물을 건져냈던 롯데는 2013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심수창과 이여상을 지명하면서 제2의 김성배가 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실상은 기대와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데 심수창과 이여상이 1군은 물론 2군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심수창1군 : 3경기 8이닝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382군 : 13경기 20.1이닝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7.08 - 최근 3경기 4.1이닝 6실점 행진 중 영입되면서 당장 팀내 넘버원 마스크가 되었던 심수창은 스프링캠프때부터 넥센 시절 은사였던 김시진 감독과 정민태 코치의 품으로 돌아왔다는 것만으로도 제2의 김성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도 직구 구속은 최고 145..
-
2014년 롯데 2차 지명 - 문동욱, 이인복(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8. 27. 06:00
2014년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열렸다. 제 9구단 NC에 이어 제 10구단인 KT까지 이번 2차 지명에 참가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각 팀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 전에없는 치열한 정보전을 펼쳤다. 이 중 도드라지지는 않았지만 알토란 같은 지명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롯데의 2차 지명,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2명을 살펴보자. 1라운드 - 건국대학교 문동욱 / 187cm, 88kg 2014년 2차 신인지명에서 롯데가 알토란 같은 지명을 했다는 이유중에 상당 부분은 바로 문동욱을 지명했기 때문이다. 년도 게임 승 패 이닝 피안타 홈런 4구 탈삼진 평균자책점 2012년 7 1 1 9 1/3 6 0 6 12 4.00 2013년 10 6 1 46 33 0 19 54 1.76 합계 ..
-
2차드래프트가 롯데에 미칠영향(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1. 11. 24. 08:12
2차드래프트는 2군선수들의 기회 한국형 룰5드래프트라고 불리우는 2차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는 2군선수들에게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겠다는 의도와는 다르게 과한 보상조건으로 인해서 허울만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첫해 시행에서 많은 선수들이 팀을 옮겼습니다. 팀을 옮긴 선수들도 각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전략적인 지명이 되었다는 점에서 2차드래프트의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과한 보상조건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임은 다시한번 확인 되었구요. (1차지명 3억원, 2차지명 2억원, 3차지명 1억원) 2차드래프트와 롯데 롯데의 2차드래프트 결과를 알아볼까요? 2명을 지명했고 둘 다 투수입니다. 두산의 사이드암 김성배, 엘지의 강속구 투수 박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