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로그 야구로그

1. 로이스터 감독 재계약 실패 후 그를 그리워하는 롯데팬들이 낸 신문광고 2. 이대호 연봉문제 때 롯데팬들이 벌인 자존심 찾아주기 모금운동 3. 연패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롯데에 대한 불만을 무관중경기로 표현하자는 플랜카드 4. 넥센의 무분별한 트레이드에 대한 팬들의 불만을 신문광고에 삽입한 사례 그런데 가만보니 이런 집단행동(?)은 롯데팬들이 갑일세~ ↓ 로그인이 필요없는 view on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롯데팬하기 힘든것은 정말 공감합니다만 무관중경기라뇨? 관중이 없는 스포츠 경기라는 것은 두가지 입니다. 1. 지나치게 인기없는 스포츠 경기 2. 관중폭력사태등 징계로 인한 경기 롯데가 무기력하고 재미없고 팬들을 실망시키는 경기를 하고 있지만 위의 2가지에 포함되나요? 아니죠. 현재 롯데에 대한 불만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방법은 절대 공감할 수 없습니다. 이런식의 대응이라면 롯데구단의 존립자체가 흔들릴 것이고 이런일을 추진하는 분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부산의 프로야구자체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짜증나고 화가나도 이런식의 대응은 안될 것입니다. 지금껏 인고의 세월을 보낸 롯데팬들 아닙니까?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는 방법이 더욱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