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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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맛집] 회전초밥집, 스시 캘리포니아가자 2011. 12. 10. 10:00
간만에 초밥이 생각나서 예전에 한번 가봤던 회전초밥집에 다시 찾아가봤습니다. 스시 캘리포니아는 그릇으로 값을 매기는 일반 회전초밥집이 아니라 무제한으로 스시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손으로 만드는 무제한 회전 초밥으로 '생활의 달인'이라는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었던 곳으로 재료도 싱싱하고 참 맛있습니다. 그리고 밥의 양도 적고 재료의 양도 많고 신선도도 높아 더욱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스시의 종류가 조금은 적다는 것이죠. 암튼 맛도 좋기에 엄청 인기가 많습니다. 분당 맛집으로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기본 20~30분 기다리는 것은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분당에 오실일 있으면 한번 꼭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와이프와 제가 먹은 스시가 한 40접시는 넘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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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대구의 마약떡볶이, 그맛은?가자 2011. 12. 9. 12:00
업무차 대구에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대구에 유명한 일명 "마약 떡볶이"가 있다는 것이 문득 떠올라서 바로 찾아가 봤습니다. 신천시장내에 있다는 본점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문을 닫았고 분점이 있다는 곳으로 고고~ 얼마나 맛있길래 마약떡볶이라고 하는지도 궁금한 마음이 엄청 컸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시키는대로 찾아간 가게엔 역시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려는데 떡볶이 1인분에 1,000원, 만두는 6개에 1,000원 등등 모든 메뉴가 천원이었습니다. 가격은 엄청 착하더라구요~ 떡볶이 2인분에 만두 1인분 그리고 매운맛을 중화시켜 준다는 쿨피스~ 자두맛을 시키고는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 맛이란? 일반적인 매콤새콤달콤한 떡볶이의 맛이 아닌것이 짠맛이 강하고 쩝... 제입맛에는 그다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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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부산 서부터미널 앞의 합천일류돼지국밥집가자 2011. 12. 8. 19:00
한달에 한번은 부산으로 출장을 가는데 갈 때마다 들르는 밥집이 있는데 부산 서부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합천 일류 돼지국밥집'입니다. 가게 간판을 한번 찍었습니다.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가는길에도 포스팅의 의지로 한 컷! 고기가 어찌나 야들야들한지~ 이번 12월 출장길에서 부산에서 구경하기 힘들다는 눈도 볼 정도로 날이 많이 추웠는데요. 이 돼지국밥 한 그릇으로 몸을 따스하게 녹일 수 있었습니다. 한그릇 뚝딱한 사진입니다. 국물한방울도 정말 아까웠습니다. 부산 서부터미널에 가실일 있으신 분들 꼭 한번 들러보세요. ^^ 가격도 착합니다. T) 051-317-2478 주소)부산 사상구 괘법동 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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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맛집] 강마을다람쥐 도토리집가자 2011. 12. 7. 22:08
경기도 광주에서 팔당쪽으로 가다보면 '강마을 다람쥐'라는 상호를 가진 도토리음식집이 있습니다. 일전에 맛집이라고 해서 폰에다 저장해뒀다가 찾아가봤습니다. 맛집으로 유명해서인지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대기실도 따로 있었구요. 실내 대기장이 따로 있지만 바람을 쐬려는 손님들을 위해서 모닥불을 피워놨는데 장작타는 냄새도 좋고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약 30분정도 기다리다가.. 이정도는 금방이라고 하네요. 식당에 들어가서 차림표를 보니 헐~ 음식값이 좀 비싸더군요. 물론 경치 좋고 맛도 좋다고는 하지만 도토리 재료로 하는 음식이 기본이 8천원은 쫌 비싸지 않나요? 가격은 뭐 그렇다치고 일단은 음식을 시켰습니다. 와이프는 묵사발, 저는 비빔국수요. 분명 맛은 있었습니다. 재료의 맛도 좋았고 반찬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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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맛집 - 레옹 드 브뤼셀(LEON DE BRUXELLES)가자 2009. 11. 23. 23:09
바스티유지구에 바스티유 오페라극장에서 길만 건너면 보이는 레스토랑 LEON DE BRUXELLES. 파리에 입성하기 전에 여러 매체를 통해서 맛집을 찾다가 알게된 홍합요리 전문점인데 워낙에 유명하다보니 아시아, 남미, 중동 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는 광경이 참 재밌게 느껴졌다. 파리에서 언제나 그렇듯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은 많은 부담을 느끼게 하는데 앞서도 말했듯이 많은 관광객들이 들리는 관계로 그리 어렵지 않게 주문이 가능했다. 여행할 때 넉넉한 살림이 아니었던지라 매일 샌드위치와 생수한병으로 버텼지만 레옹 드 브뤼셀에서만큼은 맛있는 메인요리를 먹으리라 다짐을 하고 주문을 했다. 홍합탕처럼 생긴 메인요리~~ 파리에 여행을 가는 사람이면 다들 한번은 들어봤음직한 음식점인 레옹 드 브뤼셀~ 파리에만도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