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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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체력 좀 생각하자(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4. 6. 19. 09:50
롯데의 상징과도 같던 조성환이 얼마전 은퇴를 선언했다.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팀을 목숨보다도 소중히 생각하던 조성환으로서 자신을 대신할 훌륭한 대체자원인 정훈이 맹활약 해주고 있다는 것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듯이 이번 시즌 정훈의 활약은 눈부시다. 팀이 치른 59경기 중 58경기에 출장 중이며 0.324의 타율에 1홈런 29타점 4도루의 알토란 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 성적이 롯데의 아킬레스 건이라 지목된 1번타자로 나서서 만든 성적이라는 점에서 그의 활약은 겉으로 보여지는 지표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특히 1번 타자로 나서면서 도루의 갯수가 4개 밖에 되지 않지만 그의 높은 출루율은(0.423)은 적은 도루 갯수를 상쇄하고 남음이 있다. 롯데 1번타자로 활약하던 김주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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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시대는 가고...제2의 암흑기가?(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9. 6. 12:32
2007년~2012년 연 평균 관중수 : 1,237,041명*2007년은 암흑기의 끝자락이었던 해 노피어 시대(2008년~2010년 : 제리 로이스터 감독)2008년~2010년 연 평균 관중수 : 1,311,806명* 2009년 1,380,018명 최다 관중수 양떼 시대(2011년~2012년 : 양승호 감독)2011년~2012년 연 평균 관중수 : 1,363,659명* 연평균 최다 관중 수 ?시대(2013년~ : 김시진 감독)2013년 관중수 (9월 5일 현재) 698,680명- 경기당 : 698,680/107경기 = 약6,529.7명- 잔여경기 21경기 : 약137,124명 추가 예상- 2013년 관중수 : 약 835,804명 노피어 시대와 양떼 시대를 거친 5년의 찬란했던 롯데 영광의 시대가 끝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