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출장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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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거인의 심장, 손아섭(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4. 7. 28. 13:17
롯데는 현재 리그 단독 4위를 지키고 있어 버티기만 잘한다면 다시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롯데의 자리를 노리는 경쟁자들이 3.5경기 범위내에서 뒤를 쫓고 있어 절대 안심을 할 수 없기에 롯데는 더욱 힘을 내야 하는데 후반기 시작과 함께 5연패를 당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4위 수성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5위 두산은 2경기차, 6위 기아는 3경기차, 7위 LG는 3.5경기차) 그런데 위태로운 상황에 놓은 롯데에게 더욱 암담한 소식이 들려왔는데 거인의 심장이라고 불리며 롯데의 타선을 이끌던 손아섭이 옆구리 부상을 당하며 멈춰선 것이다. 7월 25일 LG와의 경기에서 스윙 후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더니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기에 이르른 것이다. 2014년 시즌 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