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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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차 신인지명 회의, 유격수 빅3(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6. 8. 9. 17:20
2017년 2차 신인지명회의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10개구단 저마다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스카우팅 리포트를 뒤지며 동분서주 하고 있는 가운데 너나할 것 없이 이번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의 빅4는 마산용마고의 이정현, 시카고컵스에서 돌아온 김진영, 경남고의 손주영과 이승호로 가장 우선 높은 지명 순위를 가지고 있는 kt는 이미 마산 용마고의 이정현을 점찍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을 정도로 빅4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10개 구단 체제가 되면서 각팀은 쓸만한 투수를 보유하는 것이 지상과제가 된 마당에 빅4들이 2차 1라운드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투수말고도 각팀은 저마다 전력에서의 weak포인트가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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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경남고 좌완 에이스 김유영 지명(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7. 1. 20:30
롯데가 2013년 1차 지명으로 경남고의 좌완 에이스 김유영을 선택했다. 김유영은 181cm에 76kg의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최고 구속 140km 중반에 슬라이더가 위력적인 선수로 알려져 있다. 2012년 18경기 9승 3패 2.662013년 4경이 3승 1.33 겉으로 보이는 성적도 1차 지명이 아깝지 않을 만큼 좋은 성적이고 프로야구에서 그 희소성이 각광받고 있는 좌완 투수라는 점에서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보이지만 한가지 찜찜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김유영의 5년 선배이자 롯데에 2008년 2차 2번으로 입단한 하준호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야구로그의 자이언츠이야기] - 롯데의 유망주 - 하준호 하준호와 김유영은 여러모로 비슷한 유형의 투수다. 하준호는 174cm에 70kg, 김유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