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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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로 가자가자 2010. 5. 17. 08:00
'자유여행'에서 항공권과 숙소 패키지를 구매했는데 어이가 없게도 2명의 자리가 떨어져 있게 되었습니다. 발권하는 안내데스크에다가 문의를 했더니 다행히도 비어있는자리가 있어서 무사(?)하게 와이프와 같이 앉을 수 있었는데요. 더욱 운이 좋았던 것은 일반석자리가 아닌 1등석자리가 비어있었다는 것이죠~ ^^ 운이 좋게 여행의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1등석이라는 푯말이 무색할 정도로 좌석이라던지 안락함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비행기가 많이 후지더라구요. 대한항공 비행기를 처음 타봤는데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하지만 1등석이라는 것이 괜히 기분 좋았죠~ 일본으로 가는 도중에 먹은 기내식입니다. 예전 에미레이트 항공의 기내식에 비하면 질이 많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 그냥 허기를 때우는 정도.. 바다를 건너가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