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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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집중력 유지! 황재균의 풀어야할 숙제(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9. 11. 09:41
황재균은 2013년 롯데의 핫코너를 견실히 지켜준 보배와 같은 존재다. 2013년 롯데에서 전경기 풀타임 출장을 한 선수는 손아섭과 황재균등 손에 꼽히는데 경기 출장수만이 아니라 1회부터 9회까지 중도 교체 없이 출장하고 있다. 이는 황재균 개인이 성실함과 꾸준함, 그리고 건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뜻임과 동시에 롯데에서 그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황재균이 기록한 0.273-6홈런-43타점의 성적은 무려 팀내 3위의 기록이라는 것도 눈에 띄는데 만약 황재균이 없었다면 가뜩이나 약했던 롯데의 공격력은 더욱 안습이 되었을 것이다. (타율은 물론 카스포인트까지, 하긴 롯데에서 손아섭을 제외하고 3할 타자가 전멸한 상태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 못할 것은 아니다.) 팀내에서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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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쏟아지는 실책에 곤혹스런 팀과 선수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8. 29. 08:55
야구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것이 바로 "실책을 줄여라"라는 말이다. 누구나 알듯이 실책은 실점으로 연결되는 확율이 높고 실점이 많아지면 패배로 직결되기 때문인데 2013년 한국프로야구에서 각종 실책 관련한 스탯을 살펴보자. 1. 팀 실책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책의 불명예을 쓴 팀은 81개의 실책을 기록한 롯데와 넥센이다. 롯데가 99경기 넥센이 102경기를 소화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롯데는 경기당 0.81개의 실책을, 넥센은 0.79개의 실책을 저질렀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51개의 실책을 기록한 두산의 경기당 0.49개의 실책에 비하면 엄청나게 높은 수치다. 앞서도 말했듯이 실책이 많으면 많을수록 당연히 패배의 확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현재 롯데와 넥센이 중위권에 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