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포인트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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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상위랭커 3인방은 넣고보자(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5. 8. 11:06
최근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누구일까? 일약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발돋움 한 기아의 양현종, 역시 기아 소속으로 팀이 리그 1위를 달리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최희섭. FA로이드를 미리 복용한 듯한 SK의 소년장사 최정, 넥센의 미친 장타력을 이끌고 있는 박병호와 같은 팀의 퍼펙트 마무리 손승락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시즌 성적에서도 모든 부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시즌초반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양현종 : 다승 1위, 평균자책점 1위손승락 : 세이브 1위 최희섭 : 홈런 2위, 타점 2위, 장타율 1위최정 : 홈런 2위, 타점 1위, 장타율 2위박병호 : 홈런 1위, 타점 2위, 장타율 3위 특히 등판간격을 지켜야 하는 투수들과는 달리 매경기 나서는 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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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부상당한 최희섭을 대신할 캡틴카드를 찾아라(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4. 26. 10:12
최근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는 타자는 단연 기아의 최희섭이다. 4월 17일 엘지전부터 4월 21일 SK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며 현재 카스포인트 타자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즌 성적은 0.323의 타율에 5홈런 21타점의 맹활약인데 특히 최희섭이 17경기에서 기록한 21타점은 리그 타자들 중 최다 타점으로 기아가 7할이 넘는 승률을 올리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25일 NC와의 경기에서 손목에 공을 맞는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불투명한 상태다. 뼈에 이상이 있을 정도의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달아오르던 방망이가 식을 가능성이 크기에 올시즌 카스포인트 라인업에서 믿고 쓰는 캡틴카드였던 최희섭에 대한 선택이 망설여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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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 라인업] 요즘 대세인 신종길, 검증의 시간이 왔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4. 5. 09:48
당분간은 아쉽지만 NC다이노스 선수들을 픽하기 힘들것으로 보이는데 외국인 선발 3인방은 모두 제몫을 했지만 국내선수로 이루어진 불펜과 타선, 수비모두 긴장감을 완벽하게 떨치지 못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NC는 3경기만에 리그 실책 1위의 불명예를 썼을 정도로 아직 선수단의 완성도가 높지 않은데 이는 앞으로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 기대해본다. > 투수 명불허전의 안정감을 내세우며 시즌 첫 경기부터 승리를 챙긴(VS 삼성 6이닝 4실점 승) 니퍼트가 잠실 라이벌 엘지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03cm의 큰키에서 내려꽂히는 각도 큰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등 구사하는 구종이 모두 수준급으로 한번에 무너져 내리지 않는다는 안정감이 큰 장점이다.(2012년 퀄리티 스타트 20회) 바로 이 안정감은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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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 라인업] 위기감을 느낀 박종윤 드디어 터지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4. 3. 06:30
> 투수 4월2일 NC의 타자들은 정규시즌 첫경기에 대한 부담이 엄청났던 것으로 보였다. 유먼의 구위도 좋았지만 잘맞은 타구가 손에 꼽을 정도로 아직은 1군 투수들의 공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롯데의 고원준은 어느정도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2년간 기대만큼의 포텐셜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지만 다시만난 사부 김시진 감독의 조련하에 꽤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1990년생의 어린 선수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완급조절이 뛰어난 고원준의 경기운영을 NC타자들이 이겨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다. > 내야수 지금까지의 부진을 모두 씻어버린 팡야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박종윤은 4월2일 전까지만해도 안타는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채 번트 실패만 2번이라는 기록아닌 기록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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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리뷰] 누가 롯데 수비를 약하다 했는가?(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10. 10. 06:00
'용 to the khan' 용덕한의 한방으로 롯데가 준PO에서 2연승을 올리면서 PO진출의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로서 롯데는 1승을 두산은 뒷일을 기약할 수 없는 벼랑끝에 몰리고 말았다. 경기 초반 양팀의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빛을 발하면서 투수전의 양상을 띄었고 7회까지 1:1의 팽팽한 승부를 보여주었다. 유먼 - 6이닝 6피안타 1실점 1.50 ND노경은 - 6.1이닝 6피안타 1실점 1.42 ND- 두 선수의 선발맞대결은 말그대로 투수전의 백미였다. 양팀 타자들은 유먼과 노경은의 공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7회이후 호투하던 선발들이 퇴장한 후 불펜싸움이 시작되었고 두산은 1차전에서 고개를 떨궜던 불펜에이스 홍상삼카드를 다시 꺼내들었고 롯데는 두산보다 상대적으로 풍부한 불펜자원을 차례대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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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프로야구 MVP의 주인공은?(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10. 5. 17:45
치열했던 2012년 정규시즌이 이제 99%끝이 났다. 다사다난 했던 기나긴 시즌이 지났으니 이젠 정산의 시간이 남았는데 바로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를 뽑는 일, MVP를 뽑는일이 남은 것이다. 얼마 전 KBO는 4명의 2012년 MVP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로는 넥센 박병호 / 넥센 나이트 / 삼성 장원삼 / 한화 김태균으로 투수2명, 타자2명이다. 후보 4명 모두 2012년 시즌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선수들임에는 틀림이 없고 모두 MVP수상에 자격이 충분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단 한명이다. 과연 누가 가장 MVP수상의 가능성이 클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 타자부문 먼저 타자를 따져보면 한화의 김태균, 넥센의 박병호는 겉으로 보기에 두선수 모두 소속팀인 한화와 넥센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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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주, 팀별 카스포인트 랭킹(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9. 28. 14:39
9월들어서부터는 확실히 상위4개팀과 하위4개팀의 선이 그어진 느낌이다. 상위4개팀들이 서로 자리싸움을 벌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순위는 고착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그나마도 상위 4개팀중에서 롯데와 두산이 3위자리를 놓고 싸우는 것이 2012년 정규시즌 마지막의 볼거리라고나 할까? 삼성의 독주는 두말하면 입아픈 상황이고 이미 삼성은 승패마진이 +23이다. 삼성을 막을자는 없다. 삼성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가을이면 돌아오는 SK의 전력도 한층 견고해지고 날카로와졌다. 어느새 갈지자 행보를 하고 있는 롯데를 저멀리 떨어뜨리고 2위에 자리를 잡았다. 반면 롯데는 지난주 6경기에서 무려 5패를 당하면서 2위추격은 고사하고 뒷걸음질치며 4위를 넘보고 있는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롯데의 부진은 당장 시즌 성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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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잃은 롯데에겐 선장이 필요하다.(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9. 28. 13:47
최근 거인군단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면서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포스트시즌을 앞둔 9월달에 최악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는 것은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인데 정규시즌의 마지막을 이렇게 안좋은 흐름으로 마무리 짓게 된다면 이 여파는 분명히 포스트시즌에서의 성적에 직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최근 최악의 부진을 겪고는 있지만 롯데가 9월이 오기전까지 승패마진을 +10이상 가지고 있었고 4강 경쟁자였던 기아, 넥센등이 일찌감치 자멸했다는 점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요즘 잘나가는 기아가 조금만 일찍 페이스를 끌어올렸다면, 8월달에 4강권 경쟁에서 자멸하지만 않았더라면 역대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리버스 스윕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던 롯데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