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인대수술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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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의 토미존수술 - 프로데뷔전 수술받은 선수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6. 1. 15. 12:09
토미존수술의 정확한 명칭은 팔꿈치인대접합수술로 손상된 팔꿈치 인대에 반대측의 정상 팔꿈치 인대를 떼어서 접합, 재건시키는 수술로 메이저리그의 토미존이라는 선수가 처음으로 수술을 받아 토미존수술이라는 고유명사화 된 것이다. 1974년 처음 시행된 토미존수술은 '팔꿈치 인대 부상=선수생활의 끝'이었던 인식이 사라지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토미존 수술이 선수생명을 늘려주는 유용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수술 후 재활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복귀하더라도 이전의 퍼포먼스를 재현하는 것까지 담보하지는 못한다는 점 등 팔꿈치 부상에 대한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장점도 단점도 확실한 토미존수술은 최근들어 한국프로야구에서 열풍처럼 번져가고 있는데 토미존수술 정보가 공개된 선수들만해도 54명이다. *이하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