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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각팀의 key player!! - 하편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3. 8. 13:59
    - 상편에 이어서

    2012/03/08 - [한국프로야구이야기/한국프로야구이슈] - 2012년 각팀의 key player!! - 상편 


    #5 기아 - 최희섭

    최희섭

    최희섭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최희섭의 지난 겨울이었고 아직 그가 개막전 라인업에 오를지는 미지수지만 최희섭이 있고 없고는 매년 빈약한 득점력때문에 고생했던 기아타선으로서는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다. '형저메'에서부터 이번 겨울의 일탈까지 게으른 천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야구실력이외의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최희섭이 명예회복의 원년이 될 수 있을까?

    그외의 선수 : 김진우 - 돌아온 탕아가 기아의 구세주가 되어줄 수 있을지, 일단 선동열감독밑에서 열심히 구르고 있다니 기대는 해봄직~

    #6 삼성 - 이승엽

    이승엽

    이승엽


     


    뭐 말이 필요없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이 창끝이 이승엽의 가세로 더욱 날카로워졌다. 이승엽은 그 이름 석자만으로도 상대투수들에게 압박을 가할만큼 존재감이 뛰어나다. 단, 일본에서의 마지막 몇시즌 동안 흐트러진 타격밸런스를 어떻게 되찾는가가 관건! 이승엽이 예전의 모습으로 우리곁에 돌아왔다면 류중일감독은 작전지시 따로 내리지 않아도 선수들이 알아서 우승을 할 기세다.

    그외의 선수 : 배영수 - 굴곡진 에이스 인생을 살고 있는 배영수가 다시금 에이스 본색을 드러내길 많은 삼팬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는 시즌이 될까?

    #7 SK - 김광현

    김광현

    김광현

     


    한화의 류현진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좌완에이스로 정평이 나 있었던 김광현의 지난 시즌은 최악이었다. 건강상태도 좋지않고 크고작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잘 나오지도 못한 것이다. 김광현과 류현진, 김광현과 윤석민의 매치업을 상상해보라~ 상상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어지지 않는가? 김광현은 sk팬들뿐만아니라 전국의 모든 야구팬들의 판타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건강해져야 한다.

    그외의 선수 : 박경완 - 이대로 레전드 박경완이 물러설까? 주전급 포수 3명이 벌이는 경쟁에서 박경완이 어떻게 이겨낼지 흥미진진

    #8 롯데 - 홍성흔

    홍성흔

    홍성흔



    이대호의 빈자리는 물론 팀타선의 파괴력을 책임져야할 4번타자 중책을 맡게된 홍성흔은 야구능력외에도 멘탈적으로 강한 리더가 되어야 할 2012년 시즌이다. 홍성흔이 4번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면? 맡을 사람이 없다. 더욱 강한 정신력으로 팀의 구심점이 되어 이대호를 팬들의 뇌리에서 지워버려야 한다.

    그외의 선수 : 신본기 - 롯데팬을 무지하게 오래해오면서 신인선수에게 이렇게 기대를 갖긴 처음인거 같은데 신의 기본기라는 이름처럼 잘 성장해 조성환의 대를 이어주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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