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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3주, 팀별 카스포인트 랭킹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4. 23. 13:52


    2012년 시즌 4월 3주에 가장 핫한 팀은 역시나 롯데였다. 약 1,500일만에 정규시즌 단독1위를 내달린 롯데는 투타에서 안정적인 밸런스를 바탕으로 3승 1패의 성적을 올렸고 이 기간 동안 1승 3패로 부진했던 sk와는 상반되는 행보를 보였다. 롯데와 더불어 올시즌 김기태감독의 형님리더십으로 거듭나고 있는 엘지, 허슬두의 위력이 점점 빛을 발하고 있는 두산도 3승 1패로 선전하면서 각각 공동2위, 4위에 자리잡았다.





    반면 우승후보로 점쳐졌으나 부진한 시즌초반을 보내고 있는 삼성이 주말 한화를 만나 2승을 거두면서 2승 3패를 기록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고 한화는 1승 4패로 최하위를 좀처럼 벗어날 줄을 모르고 있다. 12경기를 치르면서 겨우 2승만을 거둔 한화는 4월4주에 중하위권을 이루고 있는 기아와 넥센을 차례로 만나는데 이 매치업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최악의 4월이 될 가능성이 크다.



    카스포인트
    순위

    누적점수

    주간성적
    (4.16~4.22)

    시즌순위

    비고

    1

    롯데

               2,879

     3승1패 

    1

    2

    SK

               2,640

     1승3패 

    2

    3

    LG

               2,543

     3승1패 

    2

    4

    두산

               2,438

     3승1패 

    4

    5

    삼성

               2,018

     2승3패 

    7

    6

    넥센

               1,885

     2승2패 

    5

    7

    KIA

               1,506

     2승2패 

    5

    8

    한화

                 774

     1승4패 

    8



    카스포인트 랭킹으로 살펴봐도 역시 롯데의 좋은 페이스가 한눈에 보인다. (엘지 두산도 역시나) 팀타율 1위, 출루율 1위, 장타율 1위등 모든 공격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투수부문에서는 평균자책점도 리그 2위로 좋은 못습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홀드가 10개로 리그 1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펜의 방화로 고민이 많았던 롯데의 달라진 부분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최하위 한화의 점수는 여전히 백단위에 멈추고 있는데 1위 롯데의 누적 점수의 1/4, 7위 기아의 누적점수의 1/2밖에 되지 않는 상황인데 양훈(-243)과 안승민(-240)이 각각 9점이상의 평균자책을 기록하면서(특히 양훈의 많은 피홈런개수 : 5개 리그 1위) 팀 점수를 깎아먹고 있고 (배스도(-198)빼 놓을 수 없다)는데 선발투수들의 각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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