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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포인트]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상위랭커 3인방은 넣고보자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5. 8. 11:06

    최근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누구일까? 일약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발돋움 한 기아의 양현종, 역시 기아 소속으로 팀이 리그 1위를 달리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최희섭. FA로이드를 미리 복용한 듯한 SK의 소년장사 최정, 넥센의 미친 장타력을 이끌고 있는 박병호와 같은 팀의 퍼펙트 마무리 손승락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시즌 성적에서도 모든 부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시즌초반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투수>

    양현종 : 다승 1위, 평균자책점 1위

    손승락 : 세이브 1위


    최정소년장사 최정


    <타자>

    최희섭 : 홈런 2위, 타점 2위, 장타율 1위

    최정 : 홈런 2위, 타점 1위, 장타율 2위

    박병호 : 홈런 1위, 타점 2위, 장타율 3위


    특히 등판간격을 지켜야 하는 투수들과는 달리 매경기 나서는 타자 3인방은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홈런과 타점, 장타율 부분을 사이좋게 상위를 달리고 있는데 시즌 성적과 비례해서 카스포인트 라인업에서도 이들의 활약은 단연 도드러진다.


    순위

    선수

    구단

    포지션

    총점

    최근5평균

    1

    양현종

    KIA

    SP

    976

    163.6

    2

    최희섭

    KIA

    1B

    931

    42.4

    3

    박병호

    넥센

    1B

    930

    79.4

    4

    최정

    SK

    3B

    840

    57

    5

    손승락

    넥센

    P

    778

    32.2

    합계

    374.6


    최희섭리더로 거듭난 최희섭


    현재 카스포인트 라인업 종합랭킹 5명인 이들을 한번에 기용한다면 최소한 374.6점을 기본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양현종은 선발투수로 최소 5일의 간격을 두고 있고 손승락도 세이브 상황일 경우에만 등판하는 마무리 투수기에 꾸준한 득점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순위

    선수

    구단

    포지션

    총점

    최근5평균

    1

    최희섭

    KIA

    1B

    931

    42.4

    2

    박병호

    넥센

    1B

    930

    79.4

    3

    최정

    SK

    3B

    840

    57

    합계

    178.8


    박병호헤라클래스 박병호


    하지만 타자 상위랭커들인 최희섭-박병호-최정은 매경기 꾸준하게 경기에 출장하고 있고 최희섭-박병호가 포지션이 1루수로 겹치긴 하지만 둘 중 한명을 지명타자로 돌려 라인업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될 것은 없다. 여기에 3루수인 최정까지 3명을 모두 라인업에 넣는다면 평균 178.8점을 얻고 라인업을 시작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장 뜨거운 선수들이고 가장 꾸준한 성적을 올리는 타자 상위랭커 3인방을 라인업에 넣지 않을 이유는 없다. 이들을 넣지 않은 유저라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제공된 사진은 스포츠코리아(SportsKorea)와 정식계약을 통해 사용 중이며, 무단 전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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