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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칼럼

실책 시리즈?

야구이야기 안하는 박상혁 2013. 10. 14. 12:00

1차전 두산 실책 1개

2차전 두산 실책 1개, 넥센 실책 1개

3차전 두산 실책 2개

4차전 실책 0개

5차전 ?


팀실책 65개로 리그 최저 실책 1위 팀이었던 두산과 팀 실책 98개로 리그 최다 실책 팀이 만난 2013년 준플레이오프의 양상은 전혀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4경기에서 두산은 벌써 4개의 실책을, 넥센은 겨우(?) 1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정규시즌과는 딴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공식적인 실책만을 집계한 것일 뿐 보이지 않는 실책을 생각하면 가히 이번 2013 준플레이오프는 실책 시리즈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다. 


주루사는 공식적으로 실책으로 집계되지는 않지만 공격의 맥을 끊는 분명한 실책성 플레이인데 4경기 동안 두산이 4개, 넥센이 1개를 기록하며 역시 두산이 많았다.


- 4경기에서 두산은 8개의 실책+주루사를, 넥센은 2개의 실책과 주루사를 기록


게다가 이런 실책과 주루사의 양산은 항상 경기의 중요한 대목에서 나오고 있어 경기흐름을 뒤바꿔 놓음과 동시에 전반적인 준플레이오프 경기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다행히도(?) 4차전에서는 공식 실책이 없었는데(주루사만 양팀에서 1개씩 기록) 5차전에서도 실책 없는 높은 수준의 야구를 펼쳐 실책 시리즈라는 오명을 벗을 멋진 플레이가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제공된 사진은 스포츠코리아(SportsKorea)와 정식계약을 통해 사용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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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단호한결의(박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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