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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팀 출신 선수들을 사랑하는 NC(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3. 14. 11:06
김경문 감독이 서울팀인 두산에서 오랫동안 몸담고 있었다는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감독으로 있는 NC에 유독 수도권 팀 출신 선수들이 많다.
2014년 시범경기에 나서고 있는 NC의 로스터에 두산 출신 선수는 물론 두산의 라이벌인 LG, 히어로즈, SK출신 선수까지 합치면 총 15명이나 되는데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총 로스터 인원이 34이라는 것을 보면 NC의 수도권 팀 출신 선수들 사랑이 돋보인다.
수도권 팀 출신들이 좋아?
출신팀
타자
투수
두산
이종욱
이혜천
손시헌
고창성
박명환
LG
김태군
원종현
이태원
히어로즈
지석훈
김진성
이태양
민성기
임창민
SK
모창민
이호준
김경문 감독이 두산에서 재임시절 지방 선수들보다 수도권 선수들에 대한 관찰이 더욱 면밀하게 이루어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도권 팀 출신 선수들이 많은데 전력 증강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트레이드, 2차 드래프트는 물론 FA계약을 통한 영입이 계속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NC가 지금까지 처럼 수도권 팀 출신 선수들에 대한 구애가 계속 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듯 하다.
[제공된 사진은 스포츠코리아(SportsKorea)와 정식계약을 통해 사용 중이며,무단 전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글 : 단호한결의(박상혁)'(구)한국프로야구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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