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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시아 vs 아두치, 그리고 호세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5. 8. 21. 08:06

    국내 데뷔 시즌 : 가르시아 2008년, 아두치 2015년


    2008년 시즌

    2015년 시즌 *8/19기준

    리그평균 ERA : 4.11

    리그평균 AVG : 0.269

    리그평균 ERA : 4.88

    리그평균 AVG : 0.279


    2015년이 2008년에 비해 확실히 타고투저 시즌인 것은 확실하다.


    가르시아 (시즌/경기당)

    아두치 (시즌/경기당) *8/19기준

    타율 : 0.283

    출루율 : 0.353

    장타율 : 0.541

    OPS : 0.894

    홈런 : 30 / 0.24

    타점 : 111 / 0.89

    득점 : 68 / 0.54

    도루 : 2

    볼넷 : 48 

    삼진 : 100

    타율 : 0.306

    출루율 : 0.383

    장타율 : 0.566

    OPS : 0.949

    홈런 : 22 / 0.22

    타점 : 79 / 0.81

    득점 : 80 / 0.82

    도루 : 23 / 0.23

    볼넷 : 43

    삼진 : 89


    아두치의 시즌이 아직 진행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고 이번 시즌이 144경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가르시아 보다 나은 기록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경기 수의 차이와 함께 앞서도 말했듯 가르시아가 활약했던 2008년에 비해 아두치가 뛰고 있는 2015년은 확실히 타고투저시즌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적으로 놓고 보면 자이언츠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는 호세다. 그런데 필자에게 호세는 자이언츠 팀 선수라기 보다는 그냥 야구를 잘했던(약물의 의심도 있지만) 외국인 타자라는 인상이 강하다. 반면 가르시아와 아두치는 자이언츠 팀 선수라는 인상이 강할 정도로 팀에 융화가 잘 된 케이스로 호세만큼의 성적에서 임팩트가 적은 것은 두 선수를 평가할 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호세 데뷔 시즌

    132경기 0.327-36홈런-122타점-92득점-12도루-79볼넷-119삼진


    어찌되었든 호세, 가르시아, 아두치 모두 자이언츠 역사를 통틀어 대박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호세, 가르시아가 뛰던 시즌의 자이언츠는 성적과 흥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었다. 그런데 아두치가 뛰고 있는 2015년 시즌은 성적과 흥행 모두 놓치고 있는 중이다. 


    뭐가 잘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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