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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알고 있는 코리의 혹사(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1. 5. 11. 16:41
하늘의 도움을 받는건지 고원준-코리 등 주축투수들의 혹사논란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연투가 날씨로 인해서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던지게 하고 싶어도 경기가 취소되었으니 어쩔 수 없이 쉴 수 밖에 없다는 말이죠.
특히 39살인 코리에게는 정말 단비일겁니다. 코리는 마무리면서도 마지막 이닝이 아닌8회에 자주 등판하면서 2이닝 마무리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투구수도 많구요. 경기당 30개 이상의 공을 던지고 있는 코리가 불펜에서 몸을 풀 때 던지는 공까지 계산하면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고 있는 것입니다.
체력이 문제가 되어 불펜으로 돌렸던 투수가 불펜에서도 체력에 관한 세심한 관리받지 못한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히 탈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무리한 연투를 미연에 방지하는 투수운용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역할은 하늘이 아니고 당연히 감독 이하 투수코치가 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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