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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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차 신인지명 회의, 유격수 빅3(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6. 8. 9. 17:20
2017년 2차 신인지명회의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10개구단 저마다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스카우팅 리포트를 뒤지며 동분서주 하고 있는 가운데 너나할 것 없이 이번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의 빅4는 마산용마고의 이정현, 시카고컵스에서 돌아온 김진영, 경남고의 손주영과 이승호로 가장 우선 높은 지명 순위를 가지고 있는 kt는 이미 마산 용마고의 이정현을 점찍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을 정도로 빅4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10개 구단 체제가 되면서 각팀은 쓸만한 투수를 보유하는 것이 지상과제가 된 마당에 빅4들이 2차 1라운드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투수말고도 각팀은 저마다 전력에서의 weak포인트가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