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나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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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유망주 - 나경민(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6. 7. 13. 11:51
나경민에 대한 글을 이렇게 빨리 쓰게 될줄은 몰랐다. 프로입단 이후 부상에 대한 재활만 하다가 2군 경기 데뷔를 하기도 전에 1군에 콜업되는 행운을 얻은 그는 7월 9일 홈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현재까지 7타수 3안타 0.429의 타율에 0.600의 출루율과 0.429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178cm에 80kg의 프로필상의 체격조건이지만 실제 타석에 선 모습은 더 작고 아담해 보이기까지 한 그는 덕수고 졸업 후 미국에서 야구인생을 펼치다 2013년을 마지막으로 국내로 돌아와 병역의무를 해결한 후 롯데에 입단한 파란만장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 미국의 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나경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 빠른발을 이용한 수비범위가 꽤나 넓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