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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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보다 못한 롯데의 안방, 사직구장(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6. 1. 06:30
2012년 롯데는 42경기중 22승 2무 18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대호가 빠졌지만 남아있는 타자들만으로도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고 투수진, 특히 불펜진이 분발하면서 투타 전력이 나름 균형을 잘 맞추고 있는데 여기에 겨우내 많은 훈련을 하면서 향상된 수비력도 한몫하면서 개막 후 줄곧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 수비력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29개의 실책으로 최다실책 3위로 저조한 이유는 뭘까? 바로 홈구장인 사직구장에 원인이 있다. 롯데가 유독 홈경기에서 실책이 많은 것을 봐도 그렇다. 롯데 총 실책수 : 42경기 - 29개사직구장 : 22경기 - 실책 20개어웨이구장 : 20경기 - 실책 9개 시즌개막을 앞두고 사직구장의 흙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