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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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군단은 홈런, 홈런이 필요해(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8. 22. 06:30
현재 롯데의 팀내 홈런 1위는 17개의 홈런을 친 강민호다. 3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20개 이상의 홈런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민호가 프로데뷔해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시즌이 2010년으로서 23개의 홈런을 쳤는데 2012년에 들어서 최다 홈런 갯수를 갱신할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어보인다. 이런 강민호의 선전과는 별개로 나머지 홈런타자들의 침묵은 심각할 정도다. 팀내 홈런 2위는 9개를 치고 있는 박종윤이며 3위는 6홈런의 홍성흔으로 잔여시즌을 치른다해도 박종윤만이 두자리 수 홈런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될 뿐이다. 롯데가 홈런군단이었다는 것은 추억으로만 남게 된 2012년이다. 2011년만해도 롯데는 이대호가 27홈런, 강민호가 19홈런, 손아섭이 15홈런, 황재균이 12홈런, 전준우가 11홈런을 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