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민
-
롯데 외야엔 새로운 피가 필요해(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6. 4. 18. 12:17
27명의 1군 로스터에서 롯데는 13명의 투수와 14명의 야수로 팀을 꾸리고 있는데 외야수는 총 5명이다. 이중 김주현은 대타 전문 선수로 쏠쏠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우민은 수비력 하나로 1군에서 버티고 있는 중이다. 그의 수비능력이야 결코 얕보지 않지만 타석에서의 기대감, 주자로서의 기대감이 제로에 수렴하는 모습을 보자면 2군에서 벼르고 있는 선수들에게로 눈이 돌아가지 않을 수 없다. 이우민 : 12경기 19타수 2안타 0.105 지난 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재활 후 칼을 벼르고 있는 김민하와 2군에서 4할을 우습게 치고 있는 김재유는 1군 콜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현실적으로 이우민보다 1군에서의 쓰임새가 훨씬 많은 선수들이다. 사실 확실한 주전이 아닌 백업의 세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