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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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피하는 것이 상책인 선수들 베스트 5(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8. 2. 09:18
장마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본격적인 폭염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날씨에 아랑곳 하지 않고 더욱 힘을 내는 선수들이 리그를 강타하고 있다. 특히 상대 투수를 가리지 않고 연신 터지는 홈런포와 안타행진은 상대하는 팀이나 투수들을 곤경에 빠뜨리기 일쑤고 상대 투수들도 되도록이면 이들을 피해가려는 투구를 하고 있는데 이들은 피해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있다. 최근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는 선수들을 살펴보자. 1. 박병호(넥센) 0.318-22홈런-72타점 / 카스포인트 2,457점 전체1위 당연히 박병호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시즌 초반 최정-최희섭과 트로이카를 이루며 리그를 폭격하던 박병호는 경쟁자던 최정, 최희섭이 제자리 걸음 혹은 후진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홀로 쾌속 전진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