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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로그
최영필은 1974년생으로 올해 무려 41살이 되는 리그 최고의 노장 선수다.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구 구속은 140km를 넘나들고 있으며 주무기인 포크볼은 타자들을 충분히 현혹시키고도 남을 무브먼트를 보여주면서 마무리 어센시오 앞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면서 기아 불펜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4경기 44.2이닝 4승 1패 10홀드 3.02(평균자책점 팀내 1위)카스포인트963점 (기아투수 중 3위) 2014년 시즌을 남들보다 2달 늦은 6월부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자책점은 팀내 1위, 카스포인트는 팀내 3위(투수)를 기록했다는 것은 최영필의 이번 시즌이 얼마나 꾸준하고 빛이 났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그의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하는 이유는 이번 시즌 기아의 불펜이 너나할 것 없이..
2012~2013년을 통틀어 유먼은 외국인 투수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거둔 선수다. 2년 동안 누적 승수는 26승으로 같은 기간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들 중 유먼보다 많은 승수를 챙신선수는 28승을 챙긴 나이트 밖에 없었다. 또한 선발투수에게 승수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인 이닝 소화능력에 있어서도 누적 이닝이 372이닝으로 나이트에 이은(381.1이닝) 2위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강한 내구성을 보여줬다. 카스포인트에서는 지난 2년간 누적 점수가 나이트보다 많은(4,332점) 4,935점으로 외국인 선수들 중 단연 으뜸이었다. 이렇듯 2년간 기복 없는 성적을 보여줬던 유먼이기에 롯데는 망설임없이 그와의 재계약을 추진했고 유먼은 3년 연속 롯데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유먼은 2014 시즌 개막..
시즌이 90%이상 마무리 된 상황에서 롯데는 자력으로 4위에 오르는 것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는 거짓말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경쟁하는 팀들이 스스로 무너지는 것을 바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반기 까지만 해도 굳건해 보였던 4위자리에서 내려오게 된 이유에 대해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야구로그에서는 문규현의 부상 이탈이 가장 컸다고 본다. 문규현 부상 전 (3/30~6/24)58경기 173타수 53안타 0.306 부상 전까지만 하더라도 문규현은 타율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3할을 돌파하면서 롯데 하위타선의 핵으로 활약하는 중이었고 팀이 5할 승률을 지키면서 4위자리를 놓치지 않는데 큰 역할을 했었다. 그러나 6월 24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번트 작전 수행 중에 검지 손가..
두 팀 중 절박한 쪽은 역시나 롯데다. 4위 LG에 2.5경기 뒤지고 있는 7위에 머물고 있는데 이제 20경기도 채 남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연승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번시즌 두팀은 13번 만나 7승 6패로 NC가 근소하게 앞서 있는데 롯데로서는 상위 4팀 중 유일하게 승패마진 폭이 적은 팀이 NC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분위기다. (VS 삼성 4승 11패, VS 넥센 4승 10패, VS LG 5승 1무 9패) 두 팀간의 승부를 예측함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양팀이 내세운 선발카드다. - 홈보이 장원준을 내세운 롯데 롯데가 내세운 선발은 좌완 장원준으로 군제대 후 복귀 첫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9승 9패 4.58(카스포인트 1,117점)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 NC와의 경기에서..
강민호는 본격적으로 주전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1,025경기(연평균 113.8경기)에 출장하는 꾸준함과 더불에 0.272의 타율에 125홈런 512타점을(연평균 14개의 홈런과 57개의 타점) 생산할 수 있는 공격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포수로 손꼽혀왔었다. 그러나 2014년 시즌에는 0.224의 타율에 11홈런 29타점으로 2004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9년간 강민호 113.8경기 0.272-100안타-14홈런-57타점2014년 강민호 86경기 0.224-61안타-11홈런-29타점->차이 : -39안타 -3홈런 -28타점 강민호가 부진의 늪을 헤매다 부상까지 당했을 때 이 틈을 장성우,..
야구는 수비와 공격을 같이 하는 스포츠지만 포지션에 따라서는 공격지향적 포지션과 수비지향적 포지션으로 나뉘어 왔다. 보통 공격적인 포지션이라 함은 타구가 가장 적게 향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너 내야수(1루, 3루)와 코너 외야수(좌익수, 우익수)라고 할 수 있고 수비지향적인 포지션은 가장 많은 타구가 향하는 센터 내야수(포수, 유격수, 2루수)와 센터 외야수(중견수)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런 전통적인 관점의 야구 포지션 별의 성향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이 현대야구인데 특히 2014년 유래없는 타고투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이런 변화를 확연히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시즌 상위 타율 30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포지션은 2루수들로서 전체 30명 중 6명으로 20%의 비중을 차지하..
언제나 넘치는 선수자원으로 화수분 야구라는 별칭을 가진 두산에서도 특히 비옥한 포지션으로 유명한 쪽이 있는데 바로 포수다. 지난 몇년간 리그 전체가 포수 기근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두산만은 포수기근이 대체 무슨 소리인가 할 정도로 넘쳐나는 포수 자원으로 다른팀들이 경기에 내세울 선수가 없어 고민일 때 두산은 많은 포수들에게 기회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골머리를 썩고 있으니 말 다했다. 풍부한 두산 안방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난 몇년간 주전 양의지에 백업 최재환의 조합이 정석이었다. 양의지의 경우 최근 4년간 롯데의 강민호와 더불어 100경기 이상 출장한 유이한 포수로 통산 타율이 0.278에 이르고 2010년 시즌에는 20홈런 까지 쳤던 펀치력과 2011년 시즌 3할의 타율을 기록한 적도 있는 한마디로..
2014년 최고 마무리 투수 베스트 5의 면면은 다음과 같다. 1. 손승락(넥센) 16세이브 카스포인트 6872. 임창용(삼성) 13세이브 카스포인트 9082. 박희수(SK) 13세이브 카스포인트 929 4. 어센시오(기아) 12세이브 카스포인트 9355. 김진성(NC) 10세이브 카스포인트 648 각 팀들이 현재 소화한 경기가 아직 시즌 전체의 절반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토요일까지만 하더라도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는 손승락은 벌써16번째 세이브를 거두면서 2012년부터 시작된 연속 30세이브 이상 기록을 3년으로 가뿐히 연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일요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사단이 나고 말았는데 8:5로 앞서던 9회에 마운드에 오른 손승락은 거짓말처럼 홈런 2개를 포함(손승락은 ..
제목 그대로다. 야구에서 말하는 대도. 즉, 베이스를 잘 훔치는 선수의 대명사였던 한화의 이용규와 기아의 이대형의 이번 시즌은 왕년의 대도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다. 1. 이용규 통산 10시즌 동안 245도루 87도루실패를 기록하며 73.8%의 도루성공율을 기록했던 이용규는 지난 4년간 이용규는 120개의 도루를 성공시켰고(25-30-44-21) 39개의 도루실패를 기록했다.(12-6-12-9) 도루성공율은 75.5%. 그런데 2014년 시즌의 이용규의 도루 성공율은 겨우 57.1%에 그치고 있다.(8도루/ 6도실)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의 배터리와 내야진을 흔들어 주기를 바랐던 한화 구단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용규의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만큼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한화의 공격력이 생각만큼의 파괴..
지난 겨울 FA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강민호는 롯데와 계약기간 4년에 총액 75원이라는 잭팟을 터뜨렸고 2014년 시즌을 앞두고 과연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너무나 큰 계약규모였기 때문에 잘하면 본전, 못하면 먹튀라는 꼬리표가 당장 붙을 것이기 때문인데 아니나 다를까 개막전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무안타에 그치자 여러 야구 게시판에선 강민호 먹튀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단 하루만에 먹튀라는 이야기가 무색해지고 말았다. 3월 31일 경기에서 무려 2개의 홈런을(6회 2점, 8회 1점) 몰아치며 팀의 대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5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카스포인트 120점 : 이날의 활약으로 강민호는 단숨에 카스포인트 타자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