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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로그
2013년 시즌도 절반이 넘은 가운데 가장 핫한 팀은 역시 엘지 트윈스다. 화려했던 1990년대를 지나 2000년대 들어서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빅마켓인 서울을 연고로 하면서 가장 많은 팬을 가지고 있고 엘지라는 자금력 빵빵한 모기업을 등에 업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성과를 낸 적이 거의 없었다. 많은 이유들이 거론되고는 하지만 무엇보다 자체생산으로 키운 선수들 보다 돈으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선수단의 조직력이 좋지 못했다는 점과 선수들 개개인의 개성이 너무 강해 스타플레이어들은 많지만 이른바 모래알 조직력이라는 비아냥을 듣기 일쑤였던 것이 엘지 부진의 가장 큰 이유였다. 그리고 이런 엘지의 특성은 한지붕 라이벌인 두산의 응집력 있는 야구, 스타플레이어가 많지 않아도, 고액 연봉자..
야구에서 가장 빠른 타구를 처리한다고 해서 핫코너라고 이름 붙여진 포지션이 있다. 전통적으로 보면 3루, 수준급 좌타자들이 많아진 최근에는 1루까지 포함하고 있다. 수비시에 가장 빠른 타구를 처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1루와 3루를 지키는 선수들은 운동능력,, 특히 순발력이 좋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또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장타력이다. 핫코너라고 불리면서 강하고 빠른, 까다로운 타구를 처리하기 때문에 수비부담이 크면서도 타석에서는 파워까지 겸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2013년 시즌에는 1,3루수들의 활약이 유독 돋보이고 있다. 도드라진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을 한번 살펴보자. 최정 : 카스포인트 1,934 2위 // 타율 1위 홈런 1위 타점 5위이범호 : 카스포..
2013년 시즌은 어느 시즌 보다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시즌이다. 타자쪽에서는 FA를 2년 앞둔 최정의 대폭발과 함께 박병호, 강정호, 최희섭 등 프로야구 경력이 최소 7년 이상 된 선수들이 리그를 주름잡고 있고 투수쪽에서는 엘지의 수호신 봉중근, 양현종 등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면서 신인들은 설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간 기존의 스타들에 새롭게 떠오르는 신인들의 가세로 인한 긍정적인 경쟁구도가 이루어지면서 야구계의 흥행을 이끌어 왔던 것을 생각하면 2013년 시즌은 거의 신인 가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자쪽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선수는 NC가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 나성범, LG의 상승세를 이끄는 문선재가 각축을 벌이고 있고 투수쪽에서는 NC의 토종 에이스 이재학 ..
SK의 리그 순위는 현재 리그 7위다. 매년 가을잔치의 단골손님인 SK가 4강권에서 멀찍이 떨어진 7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은 SK팬들은 물론 한국의 모든 야구팬들에게도 상당히 낯선 광경이다. 지금 SK의 부진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김성근 전임 감독이 만들어 놓은 팀은 이만수 감독이 다 망가뜨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사실 김성근 감독이 이만수 감독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SK라는 팀의 주축 선수들 중 바뀐 선수가 거의 없기 때문이고 기존의 팀의 중심 선수들이 이상하리만치 김성근 감독 체제 하에서 뛰어난 활약을 뒤고 하고 하나같이 동반 부진에 빠져 있는 것도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 하지만 과연 지금의 부진이 모두 이만수 감독의 책임일까? 우선 SK의 중심타자 3인방의 성적을 살펴보자. 정근우 :..
6월 21일 열리는 4경기는 어느 경기 하나 쉽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경기들이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은 더욱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향세를 그리는 팀의 경우는 어떻게든 반등을 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입장에 놓인 팀들이 격돌하기 때문이다. 빅매치 데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6월 21일 경기를 차례대로 살펴보자. 1. 선두권 쟁탈전 - 삼성 vs LG 두팀의 최근 10경기 성적에서는 삼성이 5승 2무 3패인 반면 엘지는 8승 2패로 압도적인 엘지의 우세다. 게다가 평균자책점 리그 1위(3.55), 팀타율 리그 2위(0.281)라는 안정적인 투타밸런스가 돋보인다. 삼성과 엘지는 3경기차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주말 3연전의 결과에 따라 선두권이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오늘 경기에 삼성..
서울 쌍둥이들의 돌풍이 거세다. 벌써 최근 5연승은 물론 8번 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가면서 22경기에서 18승 4패라는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데 엘지의 돌풍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지금의 돌풍의 중심에는 엘지하면 떠오르는 간판 선수들인 이병규, 박용택, 이대형, 정성훈, 이진영이 아니라 문선재, 김용의, 정의윤 등 엘지가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되고 있는데 특히 문선재, 김용의, 정의윤으로 구성된 야수 3인방의 활약이 대단하다. 이 세명은 2013년 시즌 공통적으로 3할이 넘는 타율은 물론 홈런과 타점에서 모두 팀에 알토란 같은 보탬을 주고 있는데 문선재의 경우 장타율이 0.472에 달하는 펀치력을 가지고 있고 득점권 타율이 무려 0...
최정의 별명은 소년장사다. 앳된 얼굴로 항상 생글생글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상대 투수의 공을 펜스 저멀리 넘기는 파워가 가공할 정도로 대단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데 한편으로는 아직 덜다듬어진 미완의 대기라는 뜻으로도 쓰여왔다. 하지만 2013년 이제 최정의 별명은 소년장사가 아닌 천하장사로 바꿔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월 11일 현재 최정은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부문에서 상위권을 달리면서 리그를 평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율 1위 : 0.353장타율 1위 : 0.682출루율 2위 : 0.467 (1위 김태균 0.248) 홈런 1위 : 15홈런타점 3위 : 45타점 (1위 이호준 49타점)최다안타 2위 : 61안타 (1위 손아섭 69안타)득점 3위 : 39득점 (공동 1위 이용규, 오지환 40득점) 카스..
빅초이, 최희섭은 진정 두얼굴의 사나이인가? 2013년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로 리그를 호령했던 그가 이상하다. 카스포인트에서 믿고 쓰는 우량주였던 그가 최근 경기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은 과연 이 선수가 우량주였던 선수였나 싶을 정도다. 4월까지만 해도 3할이 훌쩍 넘는 타율에 6홈런 25타점으로 홈런, 타점 리그 1위를 기록했던 선수가 5월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타율은 3할 밑으로 하락했고 홈런도 5월 4일 넥센전에서의 2홈런을 마지막으로 한달 넘게 쳐내지 못하고 있다. 떨어진 타율과 홈런도 그렇지만 최희섭의 부진이 더욱 뼈아픈 것은 중심타자로서의 그의 타점 생산능력이 너무 떨어져 버린 것이다. 5월 21일 한화전에서 1타점을 추가한 것을 마지막으로 무려..
삼성은 넥센과의 주 중 첫 경기를 내주면서 1위 자리도 함께 비워줬다. 비록 한경기 차이고 2번의 맞대결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그리 조급한 마음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삼성은 팀의 제2선발 윤성환 카드를 선보이면서 1위 탈환의 욕심을 내비치고 있다. 윤성환은 현대 야구에서 유행하는 스플리터나 체인지업을 즐겨 쓰는 투수가 아닌 일면 클래식한 투수다. 윤성환의 주무기는 직구, 슬라이더, 커브의 전통적인 구질의 조합이며 특히 커브의 각은 한국프로야구 리그에서 탑을 다툴 정도로 그 완성도가 뛰어나다. 소위 알면서도 못친다라는 윤성환의 커브는 그에게 있어 부상 위험이 큰 스플리터나 구위의 감소를 가져오는 체인지업을 굳이 연마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벌써 8시즌째를 맞이하는 윤성환이고 리그 타자들은 이 시간동안 그의 ..
4게임에 나서는 8명의 선발투수들 중 무려 6명이 외국인 투수로 채워진 날이다. 기아의 앤서니를 제외하고는 모든 팀들이 가지고 있는 2장의 외국인 카드가 모두 선발투수로 되어있기 때문에 머지 않아 4경기, 8명의 선발투수가 외국인 선수로 채워질 날도 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월의 마지막날 등판하는 6명의 외국인 선수들을 살펴보자. 아래 표는 5월 30일 기준 외국인 선발투수들의 카스포인트 랭킹이다. 외국인투수순위 선수 구단 카스포인트 전체순위 총점 1 세든 SK 2 1212 2 니퍼트 두산 7 997 3 앤서니 KIA 8 941 4 밴헤켄 넥센 9 936 5 옥스프링 롯데 11 855 6 밴덴헐크 삼성 14 796 7 바티스타 한화 15 716 8 유먼 롯데 18 676 9 레이예스 SK 19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