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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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플레이]목표의식이 없어진 롯데의 무기력한 플레이(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9. 12. 07:00
한국프로야구에서 9개 구단 모두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그리고 우승을 하기 위해선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노력하고 전력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는데 비단 프로야구팀이 아니더라도 어느 조직이던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분명하고 달성가능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 당연지사다. 하지만 이제 팀당 20경기도 채 안남은 상황이 되고나니 시즌 초중반 처럼 연승과 연패에 순위가 바뀌는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고 요동치던 순위도 이젠 잠잠해졌다. 8월말까지만해도 3위 두산부터 6위 SK까지 포스트시즌 티켓을 위해 경쟁했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그럼에도 한국시리즈 직행으로 가는 티켓을 잡기 위한 삼성과 엘지의 1위 싸움,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