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준플레이오프5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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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부활이 절실한 넥센(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10. 14. 11:26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면서 많은 관심은 단연 2013년 시즌 리그를 맹폭한 박병호의 존재감이 얼마나 드러날 것인가에 쏠렸다. 1차전 첫타석에서부터 홈런을 작렬시키며 주위의 기대에 보란듯이 부응하는 것처럼 보였던 박병호는 이내 상대 투수들의 견제에 시달리면서 밸런스를 잃었고 팀의 중심이 흔들린 넥센은 득점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4경기 0.142(14타수 2안타)-1홈런-1타점-4득점 넥센이 창단 첫 포스트시즌의 첫 시리즈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박병호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으로 과연 박병호가 그간의 침묵을 깨고 2013년 시즌 맞대결에서는 6타석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득점으로 막혔던 두산의 선발 유희관과의 맞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