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카스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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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 후기(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12. 10. 08:27
생애 처음으로 시상식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2013년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2013년 프로야구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카스포인트 어워즈! 올해로 3년이 된 카스포인트 어워즈 행사에 무려 초대장을 받아 참석하게 된 것이니 정말 감개가 무량할 수 밖에 없었다. 비가 내리는 12월 9일 회사에 반차를 내고 서울 신라호텔이 있는 동대입구까지 한시간 반이 걸리는 지하철 여행을(하필이면 이날 철도 파업이었다. - -;;) 했는데 스타 선수들을 직접본다는 설레임과 시상식이라는 첫 경험에 대한 흥분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신라호텔에 도착해서 가방과 우산과 외투를 맡기고(고급 호텔은 이런 서비스를 해주는 줄 몰랐다. 돈 받는 줄 알았다는...이 죽일놈의 촌스러움) 포토존에 어슬렁거리다가 한 컷씩!!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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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 라인업] 개막전의 영웅은 누가 될 것인가?(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3. 29. 15:26
* 야구로그에서는 2013년 시즌동안 카스포인트 라인업에 대한 분석 및 예상 글을 싣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시작된 2013년 시즌 각 팀은 서전의 승리를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내세웠다.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각 유저에게 부여된 200,000포인트의 범위내에서 각팀이 내세운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선택해야 하는데 2013년 개막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할 선수는 누구일까? 야구의 꽃인 투수쪽을 먼저 살펴보자. 2013년 프로야구 개막전에 나서는 8개팀의 선발투수 중 6명이 외국인 투수인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는 윤석민을 제치고 개막전 선발로 낙점 받은 기아타이거즈의 소사다. 시범경기 동안 2경기에 나와서 1승 2.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그는 2012년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