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보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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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지명과 재지명논란은 웃기는 이야기(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12. 7. 16:50
롯데가 FA보상선수로 SK의 임훈을 지명했다고 합니다. 역시나 조동화 선수가 흘린 정보가 맞았나보네요. 2011/12/04 - [자이언츠이야기] - 임훈이 롯데로? SK가 투수들을 죄다 보호선수 20명안에 넣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라는 롯데 구단 관계자의 이야기대로 이번 선택은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은 되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2011/12/06 - [자이언츠이야기] - 롯데의 외야에 깊이를 더하라)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롯데의 외야는 주전과 백업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임훈이라는 자원이 롯데에 온다면 그 활용도는 꽤 괜찮을 듯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암초가 있습니다. SK도 이승호의 보상선수를 롯데에서 지명할 수 있는데 SK가 임훈을 재지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솔솔 흘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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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이 롯데로?(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1. 12. 4. 16:56
활발한 이적이 벌어지는 2011년 겨울 올 겨울은 많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이적하는 소식이 부쩍 많았습니다. FA이적부터 시작해서 2차드래프트로 인한 이적말이죠. 특히 FA이적은 해당 FA선수 뿐만아니라 보상선수가 누가 되느냐도 중요한 관전포인트죠. 이번에 주요 FA이적선수로는 LG의 조인성(SK행), 송신영(한화행), 이택근(넥센행), 롯데의 임경완(SK행), SK의 이승호(롯데행)등입니다. 임훈이 롯데로? FA이적 계약은 끝났고 이젠 각 구단별로 어떤 선수를 보상선수로 데려올지 주판알을 열심히 튕기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에 한바탕 시끄러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롯데가 임경완의 이적으로 생긴 보상선수지명권을 SK외야수인 임훈, 조동화 둘 중 한명에 쓴다는 것이었습니다. 조동화 선수가 신병훈련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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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속의 롯데표 선수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6. 16. 15:09
현재 두산은 36승 2무 20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 보면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정상 전력이 아닌 상태이다 하지만 트레이드해온 선수와 신인급 선수들의 성장으로 인해 최강의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데 이런 두산의 라인업에서 롯데에서 이적한 선수들도 쏠쏠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원석, 최준석, 임재철이 그 주인공 들인데 이들은 성공적으로 두산에 둥지를 틀고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1. 이원석(홍성흔 보상선수로 트레이드) 연도 팀 P 출장 타석 타수 득점 안타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05 롯데 3B 72 200 163 21 33 1 18 0 18 58 0.202 0.294 0.294 0.589 2006 롯데 3B 123 321 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