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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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의 한국행 의지, 가능할까?(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10. 13. 14:58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나이 37 38 39 40 경기 53 101 90 71 타율 0.322 0.334 0.281 0.264 출루율 0.432 0.383 0.339 0.336 장타율 0.528 0.584 0.498 0.521 홈런 7 22 20 16 타점 53 80 76 47 삼진 33 86 82 53 볼넷 40 30 30 27 BB/K 1.21 0.35 0.37 0.51 비고 2011년 한화(72경기 0.248-18-61) 한국에서 뛴지가 벌써 3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가르시아의 이름이 오프시즌만 되면 오르내리는 것은 그만큼 그가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이야기인데 본인 스스로도 한국행에 대한 의지를 계속 밝히고 있다. 그런데 오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고 그의 플레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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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홈대시 동영상(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0. 4. 7. 08:00
많은 매체에서 다루고 있는 가르시아의 홈대시 상황은 이랬습니다. 5회 말 1사 1, 3루 상황에서 박종윤의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가르시아가 홈으로 들어오다 LG 포수 김태군에게 태그 아웃됐는데 솔직히 누가 봐도 아웃타이밍이었고 급박한 상황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가르시아는 김태군과 정면 충돌하면서 팔로 밀쳐 김태군을 넘어 뜨렸는데요. 중계를 보고 있다가 정말 깜놀했습니다. 이후에는 다 아시는 것 처럼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구요. 이런 상황이 종료되고 난 뒤 가르시아 타석때 엘지투수 오상민이 보복투구를 했죠. 하지만 가르시아는 맞을줄 알았다는 듯이 웃으며 1루로 걸어나갔는데요. 한국야구팬으로서 참 낯선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가르시아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행동을 한것이라고 생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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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수층을 해부해 보자 (외야편)(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9. 12. 28. 15:20
롯데가 긴 암흑기를 지나 2년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적인 FA영입, 용병들의 활약, 로이스터감독의 팀장악력 등 많은 이유가 있지만 들 보다도 두터워진 선수층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올시즌 롯데의 선수층을 살펴보면서 롯데의 2010년도 예상도 함께 해보자. 2009/12/24 - [롯데] - 롯데 선수층을 해부해 보자 (내야편) 1. 좌익수 좌익수는 외야수 가운데 가장 수비에 대한 부담이 적은 포지션이다. 따라서 수비보다는 타격에 무게중심이 기우는 그런 포지션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인데 올시즌 박정준, 정보명, 이인구, 손아섭 등이 번갈아가면서 좌익수를 맡았는데 누구하나 붙박이라고 부르기에는 모자란 성적들을 올렸다. 이름 이닝 출장 선발 박정준 350.2 49 43 정보명 207.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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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가을잔치행은 중심타선에 달렸다.(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9. 8. 18. 14:49
이대호와 여덟난장이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고전을 면치못했던 예전과는 달리 2008년 부터는 이 대호를 앞뒤에서 보호해줄 선수들이 많이 생겼고 이들이 실제 성적으로 이대호에 못지않은 활 약을 펼치면서 이대호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었는데 이 결과가 롯데의 가을잔치행에 큰 역할을 했다는데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큰 활약을 했던 중심타선이 건재하고 홍성흔이라는 걸출한 FA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는 기대만큼의 공격력이 발휘되지 못했다. 구분 2008 2009 2009예상 홈런 타점 홈런 타점 홈런 타점 이대호 18 94 20 84 24 102 가르시아 30 111 21 63 25 76 강민호 19 82 9 26 10 35 조성환 10 81 8 35 10 42 홍성흔 - - 10 48 13 60 계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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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복귀설이 솔솔~(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9. 6. 2. 17:24
정수근에 대한 징계가 이제 풀리려는지 언론에서 복귀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기사원문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sports/200906/20090603/96c12011.htm 현재 롯데 외야수 자원을 살펴보면 좌익수 : 박정준 / 중견수 : 이인구 / 우익수 : 가르시아 라인에 이승화, 손아섭 정도가 백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인구는 올시즌 부진한 팀타선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데(0.318/3홈런/18타점) 반해 수비가 약하다는 흠이 있는데 박정준도 공수에서 평균이상의 성적(0.282/3홈런/9타점)은 내고 있지만 확실한 믿음을 주고 있지 못하고 가르시아는 잘 알다시피 부진의 늪(0.214/9홈런/20타점)에서 허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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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롯데와 2008롯데(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8. 9. 10. 17:09
롯데의 가을잔치 진출은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다. 그런 의미에서 역대 롯데의 가을잔치 진출역사를 살펴보았더니 총 4번 진출해서 2번우승을 했다. 경기수 승 패 무 승률 비고 1984 100 50 48 2 0.510 우승 1992 126 71 55 - 0.563 우승 1995 126 68 53 5 0.562 준우승 1999 126 75 52 5 0.620 준우승 2008 107 60 47 - 0.561 ?? 환산 126 71 55 - 그런데 재미있게도 올시즌과 1992년의 기록이 비슷하다. (올시즌을 126경기로 환산하였더니 1992년과 똑같은 승패기록이 나온다.) 1992년은 롯데가 마지막으로 우승을 한 해인데 그 해의 롯데구성원과 올시즌 롯데 구성원들은 어떤 공통점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주전라인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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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홀더로 알아본 롯데의 한국시리즈 진출 가능성(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8. 9. 9. 16:50
현재 롯데는 두명의 타이틀 홀더를 가지고 있다. 타점부문의 가르시아(106경기, 100타점) 안타부문의 조성환(106경기, 132안타) 가르시아는 2위 김태균에게 11개나 앞서 있고 경기수도 8게임이나 많은 관계로 타점왕은 따논당상으로 보인다. (126경기환산, 119개) 반면 조성환은 2위 김현수와 1개차이로(104경기 131안타) 타이틀을 확실히 차지할 수 있는지는 시즌이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롯데의 두명의 유력한 타이틀 홀더에 관해서 살펴보다가 문득 역대 프로야구에서 타이틀 홀더와 우승 혹은 준우승과의 상관관계가 있는지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롯데가 배출할 확률이 높은 두 부문을 중심으로 알아봤다. 타점왕을 배출한 팀에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총 14번(53.8%)이었고, 안타왕을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