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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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프로야구에 대한 썰썰썰(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7. 7. 14:44
#1 비디오 판독 감독만 죽어나게 생겼다. 기사대로라면 비디오 판독은 경기당 2번씩 주어지는데 첫번째 비디오 판독 신청(이하 챌린지)이 성공하면 두번째 챌린지 기회가 주어지지만 첫번째 챌린지가 실패하면 두번째 챌린지는 없어지기 때문에 감독의 판단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것이 챌린지다. 결국 경기 초반에 챌린지를 쓰자니 경기 후반이 걱정되고 경기 후반을 위해 아껴놓자니 경기 초반의 흐름을 빼앗길까봐 걱정되는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날테니 감독의 선택이 경기의 향방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이젠 야구팬들은 오심이다 아니다를 두고 심판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아 댔다면 앞으로는 감독에게 왜 성급하게 썼냐? 왜 아껴뒀냐를 두고 감독에게 비난의 화살이 향할 것이라 생각한다. #2 SK왕조.... 김성근 감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