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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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그 많던 롯데의 유망주들은 어디로?(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8. 13. 10:26
2013/03/03 - [야구로그의 자이언츠칼럼] - 롯데의 유망주 - 송주은 2013/02/04 - [야구로그의 자이언츠칼럼] - 롯데의 유망주 - 조홍석 2012/12/07 - [야구로그의 자이언츠칼럼] - 롯데의 유망주 - 김문호, 두번째 이야기 2012/03/18 - [야구로그의 자이언츠칼럼] - 롯데의 유망주 - 난리난 산체스, 김성호의 데뷔전 2012/02/07 - [야구로그의 자이언츠칼럼] - 롯데의 유망주 - 이지모(이준휘) 2012/01/10 - [야구로그의 자이언츠칼럼] - 롯데의 유망주 - 김원중 2011/11/16 - [야구로그의 자이언츠칼럼] - 롯데의 유망주 - 신본기 롯데에서 기대를 걸어봄직한 선수들을 선정해 유망주리포트를 했었는데 이 중에서 지금 주전으로 혹은 백업으로라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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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야구로그의 롯데 영건 리포트(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7. 31. 12:00
롯데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이라고 평가 받는 영건들의 능력은 어떤지 살펴보자. *영건의 기준은 25살 이하 프로 5년이하 경력이며 1군에 등판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추려봤다. 이재곤 - 사이드 암 / 1988년생 프로4년차 / 주무기 싱커 - 커브 장착하려다 망함김수완 - 우투 / 1989년생 프로4년차 / 주무기 포크 - 시종일관 포크만 던져 댐고원준 - 우투 / 1990년생 프로4년차 / 주무기 커브 - 그냥 망함진명호 - 우투 / 1989년생 프로4년차 / 주무기 포심 - 변화구는 제발 던지지 않았으면홍성민 - 사이드 암 / 1989년생 프로2년차 / 주무기 포심 - 슬라이더만 조금 가다듬으면 이재곤 - 28.2이닝 3승 1패 4.71 김수완 - 39.1이닝 1승 0패 3.43고원준 - 44.1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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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 없는 정체된 롯데(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7. 30. 06:30
현재 롯데 선수단의 주역들은 모두 지난 몇년 동안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낯익은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좋은쪽으로 해석하자면야 선수단의 안정화로 인해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나쁜쪽으로 보자면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선수가 없다는 뜻이다. 지금 롯데는 그 나물의 그 밥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새로운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기존의 주전들은 자신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없으니 긴장감이 반감되는 것도 사실이고 어느 정도의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향도 있는데 지금 롯데가 딱 이런 현상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주전 선수들에 대한 편중이 계속 되다보니 주전 선수들의 체력은 방전 직전까지 와버렸고 비주전 선수나 2군 선수들에게 부여된 기회는 충분치 않아 선수단 전체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순위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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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얇아지고 있는 롯데의 내야뎁스(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7. 6. 14:21
2009년 홍성흔의 영입과 2010년 황재균의 영입으로 인해 리그 최고의 지명타자와 견실한 젊은 주전 3루수를 얻긴 했지만 롯데는 팀내 내야 유틸리티 유망주 1,2번을 2년간 차례대로 잃었다. 2008년 조성환-박기혁-이대호/백업 이원석2009년 조성환-박기혁(문규현)-이대호/백업 김민성 이 당시만 해도 이들은 롯데에서 확실한 주전이 아닌 선수들이었고 롯데팜에는 많은 내야 유망주들(양종민, 손용석 등)이 득실거리고 있었기에 팀전력에 큰 영향을 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다. 그렇지만 세상사 모든일이 생각대로만 되지 않는 법, 주전 유격수 박기혁이 군입대를 했고 조성환은 노쇠화를 보이고 팜팜에서는 성장이 더딘 상황이 최근2년간 맞물리면서 롯데 내야의 뎁스는 위기상황이라고 할 정도로 얇아져버렸다. 다행스럽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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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기본기'라던 신본기의 2군행(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6. 18. 21:49
2012년 시즌을 앞두고 롯데는 동아대 출신 전천후 내야수 신본기를 1차 2순위로 지명했다. 견실한 수비력으로 대학 최고의 유격수로 평가받으며 국가대표 경력도 많은 신본기는 문규현과 조성환이 버티고 있는 롯데의 내야진에서 제3의 내야수가 되리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입단 후 스프링캠프시절부터 롯데 1군의 많은 선배들과 견주었을 때 모자람이 없는 수비실력을 뽐내며 양승호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신본기는 시즌 개막 이후 신인으로서는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고 2012년 시즌 팀이 치른 57경기에서 48경기에 출장해 192.2이닝 동안 단 한개의 실책만을 기록하는 뛰어난 수비실력을 보였다. 수비실력만 보면 역시 그의 별명인 '신의 기본기'가 왜 붙었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역시 신은 공평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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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고 있는 문규현의 기대되는 2012년(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1. 12. 29. 12:16
올시즌 문규현은 주전유격수 박기혁이 빠진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면서 개인 통산 최다인 125경기에 출장했습니다. 올시즌 전까지 가장 많은 출장이 2010년 80경기였고 이 두해를 제외하고는 고작 년 평균 12경기에 출장한 것이 다였기에 올시즌 그가 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백업요원에서 일약 주전 유격수로 격상된 문규현은 올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연봉도 수직상승을 했습니다. (4,200만원->8,400만원) 팀도 문규현의 성장과 활약에 만족을 했다는 의미일텐데요. 사실 문규현의 2011시즌이 처음부터 성공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아니 상반기까지는 만족스럽지 않았죠. 특히 타격에서 말입니다. 6월까지 문규현의 타율은 0.141에 불과하면서 리그 최악의 타자로서 이름을 알렸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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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유망주 - 황성용(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0. 3. 13. 08:30
1983년생으로 한국나이로 28살인 황성용은 유망주라고 부르기엔 나이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는 부산고 3학년 시절인 지난 2001년 그는 고교 최고타자로 전국대회 16경기에서 타율 0.441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타격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실력을 인정받았었던 선수였죠. 하지만 고교졸업 후 성균관대를 거쳐 2006년 롯데에 2차 6번으로 지명되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채 2년간 146경기에 출장해서 평균 0.247의 타율만 기록한채 경찰청에 입대했습니다. 그냥 이대로 잊혀지는 선수가 되는가 했었지만 경찰청 소속으로 2009년 제대전까지 89경기에서 0.329의 타율을 올리면서 제대후의 활약을 기대케 했죠.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황성용이 맞추는 재질은 뛰어나지만 선구안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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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비밀병기 오장훈(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9. 9. 29. 09:00
두산과의 준PO를 앞두고 양팀의 라인업이 발표되었을 때 단연 이슈가 된 선수는 롯데의 오장훈 선수다. 오장훈이란 선수를 검색해 보면 나오는 사실은 첫째, 2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선수라는 것과 둘째, 박정태 코치의 애제자로서 대단한 노력형 선수라는 것이다. 이러한 오장훈선수에 대한 사실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오장훈은 성남고-홍익대를 거쳐 2007년 신고 선수 신분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는데 그간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올해 2군 87경기에 출장해서 0.313의 타율에 14홈런 71타점을 기록하면서 남부리그에서 롯데가 우승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선수이다. 시쳇말로 2군에서 본즈놀이를 할 정도로 파워가 뛰어난 모습이었는데 1군에서 6타수 3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는데 그 상대가 류현진이었다는 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