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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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당신이 진정한 고무팔(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0. 3. 31. 12:08
류현진은 김광현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로서 강력한 구위와 탁월한 탈삼진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요. 게다가 능글맞은 그의 경기 운영은 채 25살이 되지 않은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관록이 넘치곤 합니다. 그러나 2006년 충격적인 데뷔이후 (201.2이닝 2.23의 평균자책, 204탈삼진) 2007년 221이닝을 던지면서 정점을 찍더니 점차 평균차책과 소화이닝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매년 류현진에 대한 혹사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원인을 살펴보도록 하죠. 2006년이후 매년 류현진은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비시즌 동안 제대로 쉬어본 적 없이 4년을 달려왔습니다. 4년간 무려 802.1이닝(년평균 200이닝)을 소화했는데 같은 기간 이정도로 많은 이닝을 소화한 국내 선수는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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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8/31 경기 포커스(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08. 8. 25. 22:33
올림픽의 감동을 뒤로하고 드디어 피말리는 4강 경쟁이 시작된다. 잠실(18:30) = 기아 데이비스 : LG 옥스프링 목동(18:30) = 삼성 이상목 : 우리 마일영 문학(18:30) = 두산 랜들 : SK 채병용 대전(18:30) = 롯데 손민한 : 한화 정민철 뭐니뭐니해도 대전경기가 빅매치이자 주목이 되는 경기!!! 포커스 1 : 26~28일까지의 한화와의 3연전!!! 올시즌 상대전적 6승6패의 팽팽함이 더욱 긴장하게 만드는데 그나마 위안? 이라면 류현진이 쉬어야 된다는 점과 이대호 강민호가 올림픽에서 좋은 페이스를 이끌고 들어왔다는 점이 되겠다. 롯데는 이번 한화와의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의 부담이 너무 가중될 것이다. 로이스터 감독의 용병술이 얼마나 빛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