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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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색깔을 찾아라(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9. 23. 06:30
이제 말하기도 입아픈 이야기지만 롯데가 지난 5년 동안 연속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이유는 무엇보다 '노 피어(No Fear!)로 대변되는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력의 야구가 큰 몫을 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조선의 4번타자라 일컬어진 이대호의 포텐셜 폭발과 롯데 FA영입 역사상 최고의 성과라 평가되는 홍성흔, 그리고 역시나 롯데 역사상 최고의 타자 용병 가르시아까지 합세한 롯데의 뛰어난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받던 투수력, 수비력을 커버하고 남음이 있을 정도였다. 적어도 2009년~2011년까지의 롯데는 프로축구의 전북의 닥공축구에 비견될 정도로 닥공 야구를 보여주었고 열정적인 공격력의 야구는 열정적인 부산의 야구팬들의 성향과 맞물리면서 롯데 관중 대폭발을 이끌어냈고 결국 한국프로야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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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시대는 가고...제2의 암흑기가?(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9. 6. 12:32
2007년~2012년 연 평균 관중수 : 1,237,041명*2007년은 암흑기의 끝자락이었던 해 노피어 시대(2008년~2010년 : 제리 로이스터 감독)2008년~2010년 연 평균 관중수 : 1,311,806명* 2009년 1,380,018명 최다 관중수 양떼 시대(2011년~2012년 : 양승호 감독)2011년~2012년 연 평균 관중수 : 1,363,659명* 연평균 최다 관중 수 ?시대(2013년~ : 김시진 감독)2013년 관중수 (9월 5일 현재) 698,680명- 경기당 : 698,680/107경기 = 약6,529.7명- 잔여경기 21경기 : 약137,124명 추가 예상- 2013년 관중수 : 약 835,804명 노피어 시대와 양떼 시대를 거친 5년의 찬란했던 롯데 영광의 시대가 끝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