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주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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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치, 설마 태업은 아니겠지?(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9. 5. 12:39
엘지의 실질적인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는 한국에서의 첫해인 2011년 32경기에서 10승 8패 1세이브 3.60의 평균자책점을 거두면서 재계약을 따냈고 2012년에도 여전한 위력을 뽐내며 10승 7패 1홀드 3.63의 평균자책점을 올리고 있다. 얼핏봐서는 2년연속 10승을 거둔것만으로도 꽤나 성공적인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그의 성적표를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이상한 점이 눈에 띈다. 주키치는 전반기까지만해도 엘지의 에이스이자 리그에서 손꼽히는 선발투수였다. 특히 개막 이후 6월달까지 15경기에서 9승2패 2.39의 가공할만한 페이스를 보였었다. 투수 각종부문에서 3위안에 드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2년 시즌 카스포인트 : 1,410점 // 투수부문 17위2012년 전반기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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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홈런 공장장은 누구?(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11. 28. 07:00
홈런을 드려요 홈런은 투수에게 제일 피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경기를 하다보면 제아무리 뛰어난 투수라 할지라도 시즌 중 홈런을 허용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럼 2011년에 가장 홈런을 많이 맞은 투수는 누구일지 알아볼까요? 삼성의 차우찬과 한화의 안승민이 각각 22개의 피홈런으로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면서 홈런 공장장으로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차우찬이 24경기 148.2이닝동안 22개, 안승민이 139이닝동안 22개의 피홈런을 각각 기록하면서 이닝당 피홈런 갯수는 근소하게나마 안승민이 많습니다. 이닝당 피홈런 : 차우찬(0.148), 안승민(0.158) 따라서 2011년 영예의 홈런 공장장은 안승민이 되었습니다. 2011년 홈런공장장의 불명예를 얻기는 했지만 안승민은 한화이글스의 영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