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먼체인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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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 유먼, 연패 스토퍼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4. 18. 11:56
주중 NC와의 3연전에서 2번 연속 역전패의 쓰라린 경험을 한 롯데는 다행히도 어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한템포 쉬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한국프로야구 막내구단인 NC는 불과 한시즌만에 무시하지 못할 팀으로 거듭나 버린 탓도 있지만 롯데 선수들 특히 불펜 투수들의 시즌초반 부하가 많이 걸리고 있다는 점에서 우천으로 인한 휴식은 선수단을 재정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연패를 끊고 팀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롯데는 2경기에서 2승을 거두고 있는 유먼을 선발로 내세우는데 문제는 이번 시즌 초반 유먼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못하는 점으로 최고구속도 140km초반에 머무르고 있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도 예리한 맛을 잃었다.(평균자책점 4.09이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2승을 거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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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포인트]경기 프리뷰는 선발카드 분석부터(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7. 10. 08:10
장마 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상황에서 어느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리고 어느 경기가 열리지 않을지가 당일 오후에 결정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오늘은 장마전선이 서울 포함 경기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니 아마도 잠실-목동 구장 경기가 영향을 받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하지만 날씨는 날씨고 오늘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는 4개 경기의 선발투수 매치업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잠실 : 손민한 VS 리즈 불혹을 앞둔 39살의 노장에 투수로는 치명적인 어깨부상을 당하고 2년여 동안 운동을 쉬었던 손민한이지만 NC로 복귀 후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4경기 3승 무패에 평균자책점이 무려 0.77이다. (카스포인트 523점) 올시즌 엘지와의 경기에는 첫 등판이다. 손민한을 상대하는 리즈는 오늘 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