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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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롯데에게 준 영향(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4. 9. 30. 11:26
* 타자1. 정규시즌 전체 경기의 2/3경기 출장을 9시즌이 되었을 때 FA자격 취득2. 1/3경기 출장 시즌이 2번일 경우 1시즌으로 계산3. 시즌 등록 일수가 145일 이상일 경구 1시즌으로 계산 : 2006년 이후에는 등록일수로만 산출4. 4년제 대학 출신 선수는 8시즌 후 FA자격 취득5. 기타 : 구단 동의 하에 7시즌 후 가능 다음은 롯데의 간판 타자들의 FA취득 예상 년도다. 롯데 라인업에서 중심축인 총 6명의 선수들로서 공수에서 모두 롯데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이다. 손아섭(우투좌타, 우익수) : 1988년생(27세)FA기준에 비추어 5시즌 소화2018년 시즌 이후 FA 자격취득(31세) 황재균(우투우타, 3루수) : 1987년생(28세)FA기준에 비추어 7시즌 소화2016년 시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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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태국야구팀에게 미안해 해야 한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9. 23. 11:44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태국대표팀을 맞이해서 15:0의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점수가 말해주듯 두 팀의 기량차이는 분명히 존재했고 그 격차는 상당히 컸다. WBC와 올림픽등 국제대회에서 계속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는 한국이기에 100명 남짓한 야구선수들이 전부인 태국이 감당하기 벅찼으리라는 것은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눈에 들어오는 플레이가 몇몇 있었는데 한국대표팀의 삼진, 안타, 도루, 득점플레이가 아닌 태국대표팀의 이른바 '만세수비'다. 알려진바대로 태국대표팀은 나라전체를 뒤져봐도 야구선수가 100명 남짓에 불과하고 야구장도 몇개 없는 실정이다. 즐기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야구장도 당연히 적을 것이고 그나마 있는 야구장들도 시설이 열악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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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는 대한민국9단주와 함께(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4. 9. 9. 14:07
9개 구단은 각기 가진 팀컬러가 다 다르다. 지역을 연고로 하는 탓이기도 하거니와 모기업의 컬러도 다 다르기 때문인데 이러다보니 자연스레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성향도 제각각으로서 서로 사이가 좋은 팀도 없고 사이가 좋은 팬들도 없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에서 나름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팀들은 있었다. 이른바 '엘롯기 동맹'인데 이는 매년 꼴지를 번갈아가면서 하던 엘지, 롯데, 기아의 암흑기를 두고 다른 팀들이 붙여준 불명예스러운 별명일 뿐 정말 엘지, 롯데, 기아가 서로 동맹을 맺을만큼 친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 세 팀은 엘롯기라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지워내도 시원찮을 아픈 기억일 뿐이다. 이렇듯 한국프로야구에서 구단끼리의 동맹 혹은 팬들끼리의 동맹은 찾아볼래야 볼 수 없다. 그러나 2014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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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타격본능이 깨어난 전준우(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4. 5. 5. 13:02
발목수술의 여파를 말끔히 씻어내지 못한 모습으로 2014년 시즌 초반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는 전준우의 모습은 이제 더이상 없다. 최근 전준우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혜성처럼 나타났던 2010~2011년의 활약을 떠올리게 한다. ~2014년 4월 20일 (16경기) 0.189-1홈런-6타점-2도루2014년 4월 22일~ (9경기) 0.375-4홈런-12타점-2도루 *2014년 시즌 성적 : 0.286-5홈런-18타점-4도루 4월 22일 넥센전 이후로( 3타수 3안타 2타점) 전준우는 그간의 부진을 완전히 씻어내고 있는 중으로 절정은 5월 4일 SK와의 경기다. 이날 전준우는 5타수 3안타 3득점 5타점을 기록했는데 3안타가 모두 장타였다. (투런 1, 솔로 1, 2루타 1) 발목 부상의 여파로 인해 타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