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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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에 휩싸인 이종운 감독(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5. 7. 1. 10:04
현재 자이언츠는 포스트시즌 진출 커트라인인 리그 5위에 4경기차 벌어져 있는 8위다. 아직 시즌이 70경기 이상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을 실패로 규정짓기에는 이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이언츠를 바라보는 시선은 당장 이번 시즌의 실패는 물론 앞으로 자이언츠 구단의 미래마저 어둡다는 듯이 참담함이 어려있다. 절반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너무 심하다 싶은 평가라고 현장에서는 느낄 수도 있겠다 싶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자이언츠의 민낯은 결코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볼래야 볼 수가 없다. 특히 선수단을 이끌고 시즌을 치뤄야 하는 감독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많은 이들이 이종운 감독 까기에 나선 가운데 야구로그가 뒤늦게 모두까기에 참여하는 듯한 인상이라 쓸까말까 고민했지만 써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