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외국인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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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즌 초반 자이언츠의 원동력(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5. 4. 21. 12:09
현재 롯데는 9승 8패로 리그 4위다. 시즌 전만하더라도 많은 전문가들이 하위권으로 평가 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외의 선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선전의 이유로 거론되는 가장 큰 이유로 싹 물갈이 된 외국인 선수 3명의 기량이 상당히 수준급이라는 점과 함께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 이들의 공백을 메꿔 주는 젊은 백업 선수들의 성장을 들 수 있다. 린드블럼 : 4경기 26.2이닝 2승 1패 2.70레일리 : 4경기 22.1이닝 2승 4.84아두치 : 9경기 0.297 2홈런 6타점 5도루 린드블롬과 레일리의 원투 펀치는 리그 10개 팀에서도 손에 꼽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 팀당 2명씩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들 중(kt는 3명)에서는 가장 많은 이닝을 합작하며(49이닝)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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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유먼-옥스프링(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4. 12. 14. 12:56
자이언츠가 2015년 시즌에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새얼굴로 바꾸는 결정을 했다. 시즌이 끝나자 마자 가장 먼저 전준우의 군입대로 공백이 생긴 중견수자리에 짐 아두치를 발빠르게 영입하면서 2014년 시즌 태업 논란을 일으켰던 루이스 히메네즈와 안녕을 고했다. 한가지 숙제를 끝낸 자이언츠는 다음으로 외국인 투수 2명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3년간 자이언츠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유먼은 2013년 시즌 후에 받은 무릎 수술의 여파로 2014년 최악의 부진을 보인 탓에 비교적 쉽게 포기라는 선택을 할 수 있었으나(자이언츠가 포기한 유먼은 한화로 이적하면서 내년 시즌 맞대결이 흥미롭게 되었다.) 옥스프링에 대해서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실제로 나이가 많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 2년간 자이언츠 유니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