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포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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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은 포크볼러로 복귀할 수 있을까?(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3. 10. 11. 12:23
조정훈은 용마고를 졸업한 후 2005년 2차 1순위로 롯데에 입단했을 만큼 발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입단 후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채 3년간 허송세월을 보냈다. (이 기간 동안 조정훈은 게임에 빠져 있었고 팬들의 질타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2008년부터 서서히 자신의 무기인 포크볼을 연마하기 시작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2009년 시즌 믿을 수 없는 대폭발을 했다. 2009년 시즌 조정훈 성적 : 14승 9패 4.05 탈삼진 175개(리그 2위) 그가 던지는 포크볼은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정확히 제구되었고 급격한 낙차를 보이며 타자들을 유린했고 당시에는 타자들이 조정훈의 던지는 것이 포크볼이라는 것을 알고서도 칠 수 없었다는 이야기도 나돌 정도로 리그 최고의 포크볼러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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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투수코치 보세요.(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0. 4. 25. 23:21
제발 대책을 내놓아봐요 조정훈을 걱정하는 김성근감독의 기사링크 : http://www.sportsseoul.com/news2/baseball/pro/2010/0425/20100425101010100000000_8244748817.html 이런 언급은 소속팀의 투수코치 입에서 나와야 하는 것 아닙니까?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투수들을 조련하고 관리하고 있는 건지 답답합니다.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 당췌 괜찮긴 뭐가 괜찮다는 건지요! 기사를 요약하면요. 팔꿈치와 어깨에 무리가 가는 포크볼을 너무 많이 던지는 조정훈의 건강이 염려가 된다라는 김성근 감독의 언급과 함께 걱정없다는 로이스터 감독의 발언, 그리고 그냥 웃는 조정훈에 관한 내용입니다. 젠장...어떻게 얻은 젊은 에이스인데 제발 조심스럽게 관리 해 ..